TV 드라마

[팝업★]혜리부터 고경표까지, 잘나가는 '응팔' 쌍문동 5인방

입력 2016-06-24 11: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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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임지연 기자] '응답하라1998' 속 쌍문동 5인방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혜리(걸스데이)를 시작으로 박보검, 류준열 그리고 고경표까지 지상파 주인공에 캐스팅 됐다.

24일 고경표의 소속사는 “고경표가 ‘응답하라1988’ 차기작으로 SBS ‘질투의 화신’에 출연한다”고 알렸다.

‘파스타’ ‘로맨스타운’ 등을 집필했던 서숙향 작가와 ‘엔젤아이즈’를 열출한 박신우 PD가 의기투합한 ‘질투의 화신’은 질투라곤 몰랐던 마초 기자와 재벌남이 생계형 기상 캐스터를 만나 질투로 스타일 망가져 가며 애정을 구걸하는 양다리 로맨스다. 공효진과 조정석, 고경표가 호흡을 맞춘다.

고경표는 극 중 의류 회사 재벌 3세로 유명 브랜드 편집숍을 운영하는 고정원역으로 허례허식 없고, 아랫사람 편하게 해 주며 사랑에 신중한 따뜻한 도시 남자를 연기할 예정. ‘SNL코리아’ ‘응답하라1988’ ‘내일도 칸타빌레’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경력을 쌓아온 고경표는 ‘질투의 화신’을 통해 지상파 첫 주연작을 선보이게 됐다. 고경표의 소속사 씨엘엔컴퍼니측은 “질투의 화신은 공중파 첫 주연작으로 고경표에게 있어 남다른 드라마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작품을 위해 캐릭터에 대한 분석은 물론 웨이트 트레이닝에 이르기까지 열과 성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응답하라1988’ 속 주역인 쌍문동 5인방은 혜리부터 고경표까지 4명이나 지상파 미니시리즈 주연을 꿰차는 등 드라마 종영 후에도 활발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먼저 혜리는 최근 종영한 SBS 수목드라마 '딴따라‘에서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내뿜는 매니저 그린을 연기해 큰 사랑을 받았다. 류준열은 경쟁작인 MBC '운빨로맨스’에서 천재적인 두뇌와 냉철한 성격인 제수호로 분해 여심을 저격하고 있다.

박보검은 오는 8월 방송 예정인 KBS 2TV '구르미 그린 달빛'의 남자주인공 왕세자 이영 역에 일찌감치 캐스팅돼 현재 촬영 중이다. 박보검은 극중 장난기 가득하면서도 까칠한 성격을 가진 츤데레 왕세자를 연기할 예정으로 지금까지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줄 전망이다. 또 이동휘는 영화 ‘원라인’과 드라마 ‘안투라지’ 등에 출연한다.

이처럼 ‘응답하라1988’은 떠났지만, 그 여운은 계속되고 있다. 앞으로도 이어질 쌍문동 5인방의 활약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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