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재재, 승헌쓰. 가비가 등장해 입담을 뽐냈다.
30일 저녁 8시 40분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는 재재, 승헌쓰, 가비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게스트 등장 전 민경훈이 신혼여행을 떠나 녹화에 불참한 가운데 민경훈 결혼식 후일담이 전해졌다.
사회를 맡았던 김희철은 "사회 보는데 앞에 서는 순간부터 '울지 말아야지 울면 형들에게 몇달 놀림감이다'하면서 겨우겨우 안 울고 했는데 보니 죄다 울고 있더라"고 밝혔다.
이에 서장훈은 "요즘 껌뻑하면 계속 눈물이 나오다"며 "민경훈이 써온 글을 읽는데 여러 감정이 들어서 울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서장훈은 강호동을 향해 "울지 않았냐"고 물었다.
이말에 강호동은 "민경훈이 담담해 보였는데 뒷모습을 보니 긴장한 티가 났다"며 "그게 감동적이었던 게 민경훈은 원래 긴장을 안한다"고 밝혔다.
또 신동은 "원래 결혼식이 끝나면 '감사하다'는 문자가 오는데 민경훈은 문자가 안 오고 전화가 오더라"고 했다. 이수근은 "결혼식 하객 보니까 연예인은 우리밖에 없더라"고 했다. 강호동도 공감하며 "기사에는 연말 시상식 방불케 하는 결혼식이라 했는데 연예인은 우리뿐이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게스트인 재재, 승헌쓰, 가비가 등장했다. 이들은 위대한 재쓰비라고 밝혔다. 연반인, 너튜버, 댄서가 모여 만든 그룹으로 데뷔 직후 음원 차트 TOP100에 진입하고 뮤직비디오 조회수 290만을 달성한 괴물신인이다.
재재가 리더이자 메인 래퍼, 메인 댄서와 리드 보컬은 가비, 메인 보컬이자 막내는 승헌쓰였다. 이를 본 김희철은 "코요테다"고 밝혔다.
강호동은 재재를 보더니 "민경훈 결혼식 왜 안왔냐"고 물었다. 재재는 "너무 가고 싶었는데 초대를 안 했는데 어떻게 가냐"고 했다.
이를 들은 이수근은 "야 그래도 동료인데 와야 할 것 아니냐"고 했다. 당황한 재재는 "아니 모르는데 어떻게 가냐"고 했다. 이에 강호동은 재재와 가비는 예전 '아는형님'에 출연한 명예 졸업생이라고 했다.
이와중에 승헌쓰는 예전에 강호동과 만난적이 있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알고보니 예전 '스타킹'에 출연한 바 있었다. 당시 강호동은 승헌쓰 끼에 반해 정말로 섭외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또 승헌쓰에 대해 재재는 "연예인들의 연예인 느낌이었다"고 했다. 신동 역시 승헌쓰에게 "태연이 원래 SNS 팔로잉 0이었는데 어느날 보니까 1이어서 보니까 승헌쓰 팬 계정이었다"고 밝혔다. 승헌쓴느 "나도 진짜 놀랐다"며 "학교 끝나고 집에 오는데 난리가 났고 나도 이게 실화인가 싶더라"고 밝혔다.
한편 가비는 과거 'K팝 스타'에 나갔다고 해서 놀라움을 자아냈다. 가비는 "나 TOP5까지 올라갔었는데 방송에 안나갔다"며 "무대에서 노래하는 사람들을 동경하다 보니까 나도 저렇게 하고 싶다는 꿈이 있었다"고 말했다. 그런가하면 재재는 추구미가 GD인데 이유는 저작권료를 많이 벌어서라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