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이시우가 정유미에게 마음을 전했다.
8일 밤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사랑은 외나무 다리에서’ (극본 임예진/연출 박준화) 6회에서는 윤지원(정유미 분)을 향한 공문수(이시우 분)의 고백이 전파를 탔다.
석지원은 윤지원과 함께 양소로 돌아가기 위해 전화를 걸었지만, 윤지원이 자리를 비운 사이 차지혜(김예원 분)가 이를 끊어버리고 말았다. 석지원은 18년 전 자신의 전화를 받아주지 않던 그날 밤을 떠올리며 울적한 마음으로 길을 나섰다. 윤지원의 핸드폰 전원을 꺼 자신의 가방에 넣은 차지혜는 갈 곳이 있다며 황급히 자리를 피했다.
공문수는 “쌤, 우리 좀 늦게 들어가면 안 돼요?”라며 지원과 시간을 보냈다. 공문수는 “쌤을 믿고 따르고 존경하고, 그리고 좋아해도 돼요?”라며 갑작스런 고백을 했다. “다시 본 순간 알았어요, ‘오랫동안 그리워하고 있었구나’”라는 말에 “다시 본 순간..”이라고 중얼거리던 지원은 “좋아해요, 쌤”이라는 말에 깜짝 놀랐다. 공문수는 “이렇게 하고 싶지 않았는데 불안해서 했어요. 쌤은 아직 모르는 쌤의 마음을 제가 본 것 같아서”라며 아쉬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