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주지훈이 정유미를 향한 마음을 주체하지 못했다.
15일 밤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사랑은 외나무 다리에서’ (극본 임예진/연출 박준화) 8회에서는 18년만에 이어진 석지원(주지훈 분)과 윤지원(정유미 분)의 사랑이 그려졌다.
석지원은 집을 구했다며 사택을 나왔다. 찬 바람이 쌩쌩 부는 두 지원의 모습에 재호(김갑수 분)는 “사람이 간다는데 쟤는 인사도 안 하고”라며 민망해 했지만 이는 비밀 연애를 숨기기 위한 두 지원의 작전이었다.
이어 석지원이 “꽃이 지면 볼 일 없을 거라고 했나? 우리 그만합시다. 난 안 되겠어. 그러니까 이딴 내기 집어치우고 나랑 진짜 연애하자 윤지원”이라고 고백한 지난 밤이 그려졌다. 윤지원은 “너 볼 일 없는 거, 난 그거 더 못 하겠으니까 오래 전에 네가 날 버렸대도 또 모두가 반대한대도 상관 없어. 그러니까 네 마음만 나랑 같으면 우리..”라는 석지원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안겨 같은 마음이라는 걸 보여줬다. “다시 와줘서 고마워”란 말에 석지원은 윤지원을 안아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