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유진기자]김해숙이 20대 정지소 얼굴로 변했다.
18일 방송된 KBS2 '수상한 그녀' 첫화에서는 오말순(김해숙 분)이 20대 오두리(정지소 분) 얼굴로 변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오말순이 깜박 잠이 들었다가 깨니 한 사진관 안에 있었다. 오말순은 "갈 사람 잘 가라고 사진관에 데려다줬나보네"라며 영정사진을 찍을 생각을 했다. 오말순이 사진작가를 부르자 사진작가가 나타났다. 조금 전 탔던 택시의 기사와 똑같이 생긴 모습이 오말순이 의아해 하자 사진작가는 모르겠다는 투로 대답했다.
사진을 찍은 후 오말순이 다시 정신을 차렸을 때는 사진 작가가 없어져 있었다. 오말순이 고개를 돌려 거울을 봤을 때 오말순은 소리를 질렀다. 자신의 얼굴이 20대 얼굴이었던 것. 오말순은 "이게 누구 얼굴이냐. 죽고 싶다고는 했지만 죽겠다는 건 아니었슈"라며 비명을 질렀다.
이내 바뀐 얼굴의 오말순이 긴장, 두려움, 설렘 등이 복잡하게 얽힌 표정을 지으며 사진관을 나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