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임지연이 소식을 끊고 살았던 남편을 발견했다.
지난 22일 밤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 (극본 박지숙/연출 진혁) 6회에서는 남편 성윤겸(추영우 분)과 7년만에 재회한 태영(임지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태영은 억울하게 삭탈 관직된 시아버지 성규진(성동일 분)의 명예를 회복하고 빼앗긴 가산과 식솔을 되찾는 데 성공했다. 이 모든 걸 지켜본 어린 도겸은 “저는 반드시 장원급제를 해 형수님을 기쁘게 해드릴 것입니다”라며 “앞으로 형수님을 위해 살 것입니다. 형수님은 제게 누이이자 친구이자 어머니이자 제 모든 것이니까요”라고 다짐했다.
7년 후, 도겸은 약속대로 장원급제해 금의환향했다. 청수현 사람들 모두 시아버지와 남편이 없는 집안에서 홀로 어린 시동생을 장원급제 시킨 태영을 칭찬했지만 윤겸은 나타나지 않았다.
태영은 승휘(추영우 분)가 옥에 갇혔다는 소식을 듣고 외지부로서 그를 구하기 위해 이천으로 향했다. 그러던 중, 삿갓을 쓴 윤겸을 발견하고 “서방님”이라며 쫓아갔지만 윤겸은 냉정히 돌아서서 배에 올랐다. 태영은 홀로 집안을 일으켜야 했던 그간의 설움이 터진 듯 "서방님"만 외치며 오열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