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이정재, 이병헌부터 탑까지, 전세계가 기다렸던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게임2'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시즌2에선 또 어떤 대기록을 남기게 될까.
오늘(26일) 오후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게임2'가 공개된다. '오징어게임2'는 총 7부작으로,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기훈’(이정재)과 그를 맞이하는 ‘프론트맨’(이병헌)의 치열한 대결,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진짜 게임을 담은 이야기다.
'오징어게임' 시즌1은 공개 17일만 1억 1100만 유료 가입 가구가 시청하며, 넷플릭스 모든 콘텐츠 포함 역대 최초 1억 가구 시청 돌파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또한 넷플릭스가 정식 서비스 중인 국가(총94개국)에서 1위를 달성한 최초의 작품이 됐다. 그만큼 전세계에서 사랑 받은 '오징어게임'은 글로벌 시상식에서 수많은 상을 가져오기도 했다.
이처럼 많은 기대 속 베일을 벗게 된 '오징어게임2'에서는 시즌1에서 활약했던 이병헌, 위하준, 공유를 비롯해 임시완, 강하늘, 박규영, 이진욱, 박성훈, 양동근, 강애심, 이서환, 조유리 그리고 탑까지 합류해 새로운 '오징어게임'을 펼쳐나가게 된다.
황동혁 감독은 "시즌1 엔딩이 기훈이 딸을 만나러 LA행 비행기에 몸을 실으려다 다시 돌아서며 끝이 났다. 그들을 찾아내서 멈추게 하려는 기훈과, 그런 기훈을 막아서고 변화시키려는 프론트맨의 대결이 시즌2의 핵심적인 이야기와 갈등 구조가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시즌1에서 잠깐 소개됐던 게임을 진행할 것인지에 대한 찬반투표가 시즌2에선 매게임 진행돼서 좀더 중요하게 다뤄진다. 투표에 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데 현재의 상황들,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미국에서도 마찬가지로 현실과 연관지어 생각하면 재밌는 지점이 많을 것 같다. 또 새로운 게임을 보는 재미도 있을 것"이라고 예고해 기대를 높였다.
'오징어게임' 시즌2를 기다린 시청자들이 많다는 것은 시즌1 역주행 바람으로도 알 수 있다. 일부 국가에서 '오징어 게임' 시즌1이 TV시리즈 10위권에 랭크되며 다시 사랑받고 있기 때문.
이처럼 많은 기대 속 베일을 벗게 된 '오징어게임2'는 어떤 평가와 성과를 얻게 될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오징어 게임' 시즌3는 내년 봄 공개를 앞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