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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라스' 충주맨, 인기 이정도...이효리와 어깨 나란히 "핫 아이콘 수상→빵도 출시"

입력 2024-12-26 00: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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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공무원 중에서 가장 유명한 충주맨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2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박준형, 조현아, 정지선, 충주맨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장도연은 게스트로 출연한 충주맨에게 “자칭 홍보의 신 충주맨. 지난 라스 출연에 대해 자체 평가를 했다고”라고 물었다. 이에 충주맨은 “타율이 높았다고 판단했다. 괜찮았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방송 분량을 보시더니 상사 분께서는 조금 부족한 게 아니냐”라고 전했다.

이에 김구라는 “상사도 욕심 많네. 연예인 3명하고 해서 공무원이 그 정도 했으면 됐지. 뭘 더 바라냐”라고 발끈해 웃음을 안겼다. 장도연은 “본인도 보시면서 어땠냐”라고 질문했고, 충주맨은 “저는 바로 보진 않았다. 나온 방송 모니터링을 좀 안 하는 편이다. 유튜브도 안 본다”라고 털어놨다.

그러자 김구라는 이번에도 “그런 사람치고 여기저기 너무 나온다”라고 돌직구를 던져 폭소를 유발했다.

충주맨은 “제가 ‘라디오스타’ 세 번째지 않냐. 이번 특집 보니까 제작진 분들께서 날로 드신 게 아닌가 싶다. 이미 검증된 걸 또 한 거 아니냐. 섭외도 편하고”라며 제작진의 나태함을 지적하기도 했다. 이를 들은 김구라는 “안전적으로 가는 거고 그게 공무원적 사고 아니냐. 누구보다 이해 잘할 텐데 왜 그러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충주맨은 “업무 관련 표창 많이 받지 않았냐”라는 질문엔 “상을 좀 받았다. 충주에선 잘 못 받고 오히려 외부에서. 올해의 브랜드 대상 남자 핫 아이콘을 받았다. 여자 부문은 이효리 씨였다. 이 정도로 성장해서 불러주신 게 아닐까”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충주맨 빵이 나왔다”라면서 “애초에 만들 때 기획한 게 충주 사과를 쓰자. 소비 촉진하고. 기부도 2,000만원 정도 했다”라고 밝혀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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