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정우영 캐스터, 제주항공 참사로 떠난 지인 추모‥“기적 기다렸지만 희망 사라져”

입력 2024-12-30 11:41:49
    • 복사완료!

정우영 채널
정우영 채널

[헤럴드POP=김나율기자]정우영 SBS 스포츠 캐스터가 제주항공 참사로 떠난 프로야구 A구단 관계자를 추모했다.

지난 29일 정우영은 자신의 채널에 국화꽃 사진을 게재했다. 정우영은 사진과 함께 “일을 똑 부러지게 잘해서 우리 회사 야구중계팀 모두가 좋아했습니다. 저도 물론 그중 하나였고요”라고 했다.

이어 “오래 전 함께 했던 술자리에서 소개팅 약속도 했습니다. 술 취해서 한 이야기가 아니라 진지하게 했던 이야기였고 좋은 사람에게 소개해 주고, 또 좋은 사람을 소개해 주고 싶을 만큼 괜찮은 사람이라 생각했던 겁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끝까지 기적의 생환 소식을 기다렸지만 구조자 제외 전원 사망 소식과 함께 마지막 희망마저 사라졌습니다. 결국 그는 돌아오지 못했습니다. 그의 가족까지도요”라고 했다.

끝으로 “그와 그의 남겨진 가족분들, 그리고 타이거즈를 위로합니다. 광주와 무안, 그리고 슬픔에 빠진 우리 대한민국을 위로하고 싶습니다. 또, 슬픈 제 자신 또한”이라고 글을 남겼다.

한편 이날 오전 전남 무안공항에서 태국 방콕발 제주항공 여객기가 추락해 탑승객 181명 가운데 179명이 사망했다. 사망자에는 정우영이 추모한 A구단 관계자가 있던 것으로 밝혀졌다.


popnews@heraldcorp.com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