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선영 기자]11일 방송된 KBS'안녕하세요'에서 자신의 유흥을 위해 가정을 등진 이기적인 남편이 소개되어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
사연의 주인공은 "남편이 일을 제대로 다닌적이 없다 결혼한 이후에 짤린것 만 열 번이 넘는다"며 말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했다. MC 군단은 "가장 오래 다닌게 얼만큼이냐"며 질문 하자 주인공은 "2개월도 제대로 다닌적 없다 놀기 위해 5개월동안 백수였던 적도 있다"며 남편의 심각한 상태를 알렸다.
또 주인공은 "임신 4개월때 남편이 월급을 현금을 받아 온다고 해서 나갔는데 안돌아왔다 찾으러 나가니까 주점에 있더라 임신한 몸으로 갔는데 왜 왔냐며 그냥 돌려 보냈다 집에 돌아와서 2백만원을 다 썼다고 하더라"며 서러웠던 그간의 일을 밝혔다.
주인공의 이야기를 듣던 표진인은 "남편이 철이 없다"며 주인공에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씨스타의 보라는 "진짜 짜증난다"며 격분하며 주인공의 고민에 호응하며 고민을 들어주는 모습을 보였다.
남편은 "이 정도는 다 있는일 아니냐"며 말을해 스튜디오를 경악케했다. 이어 남편은 "남자들이라면 다 이런다"며 자신의 잘 못이 전혀 없음을 알리며 공분을 샀다. 남편의 행동에 분통해 하던 씨스타의 다솜은 "결혼은 왜 했나"며 말을 하자 남편은 "사랑해서 했다 술과 사랑은 다르다"며 주장해 다솜을 당혹케했다. 다솜은 "술과 사랑이 다르다면 아내가 그렇게 해도 되나"며 말을하자 남편은 "절대 안된다 애 엄마니까"며 아내의 외출은 절대 허용치 않는 모습을 보였다.
씨스타의 보라는 "그럼 애 아빠지 않냐"며 화를 내며 남편의 행동을 꼬집었지만 남편은 "아내가 나가면 나에게 애가 온다 애가 나랑 있으면 운다"며 아내가 있어야 함을 피력했다. 보라는 "아이랑 잘 안놀아주니까 애가 안가는 것"며 남편의 행동을 짚었지만 남편은 아랑곳 없이 자신의 잘못을 모르는 모습을 보여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이해를 시키려고 하는 MC 군단과 게스트들과 달리 전혀 달라지지 않는 남편의 모습에"아내가 나가면 어떡하냐"며 질문 하자 남편은 "안 나갈 것 같다 아내는 나랑 결혼했고 우리 둘 을 연결해주는 아이도 있다"며 아내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는 말로 MC 들과 게스트를 멘붕에 빠뜨렸다.
MC 정찬우는 "그럼 친구들과의 사이에 애가 없어서 매일 만나나"며 남편의 행동에 통쾌한 한 방을 날리며 남편을 머쓱하게 만들었다. 씨스타의 다솜은 "마음이 아프다 진짜 내 친구였으면 엄청 화났을 것 같다"며 아내의 고민에 공감하며 남편의 행동이 바뀌기를 바라는 모습을 보였다.
남편의 철없는 생각이 쉽게 바뀌지 않을 듯 해 모두의 걱정을 받으며 MC 정찬우는 "우승해서 상금 백 만원을 받으면 또 술마시러 갈 것 같다"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여보 그거 또봐'보다 2표가 모자란 155표를 획득해 우승을 하지는 못했다. 이 날 방송에는 씨스타의 다솜이 다리 부상을 입었음에도 출연해 고민 사연의 이야기를 들으며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