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아람 기자] ‘명단공개’ 강호동이 착한 사장님 1위를 차지했다.
18일 tvN에서 방송된 '명단공개'에서는 신의 직장을 운영 중인 스타 사업가 8명의 명단이 공개된 가운데 강호동이 1위를 차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간 쓸개 다 빼주는 착한 사장님 스타 1위는 강호동이 차지했다. 한 프로그램에서 안재현을 살뜰하게 챙기며 적응을 하게 한 것은 물론 이수근의 재기를 돕는 등 따뜻한 면모를 보인 강호동은 현재 280여개 매장을 소유한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남다른 먹성을 자랑하는 강호동은 현재 치킨, 곱창 등 총 7가지의 외식 브랜드를 구축해 현재 아시아를 비롯해 미국까지 진출했다. 강호동은 매장 오픈 2년이 지나면 매장 기름 때를 제거해줄 뿐 아니라 2013년부터 본사와 가맹점이 공평하게 이익을 배분하고 있으며 초기 비용 또한 낮춰 가맹점 주들을 배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2위는 소속 가수들과 가족처럼 지내고 연습생들의 생활비를 챙겨주는 등 착한 사장님으로 알려진 박진영이 선정됐다. 평소 깐깐하기로 소문난 박진영은 자본금 5천 만원으로 시작해 현재처럼 번창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진영은 까다롭기도 소문이 나있지만 음원 성적과 인기를 기준으로 평가하지 않고 부지런함과 인성을 가장 최우선으로 두고 있으며 계약서에 갑을 관계가 아닌 동료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박진영은 “가장 돈을 많이 버는 회사가 되고 싶은 마음은 없고 가장 음악을 잘하고 싶은 회사가 되고 싶은 마음이 있다”고 전했다.
3위는 김흥국이었다. 월급 없이 사비를 털어 대한민국 가수협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흥국은 5대 회장으로 10년째 활동하고 있다. 투표로 선출된 김흥국은 가입확인과 연회비 확인을 비롯해협회비로 무명가수와 원로 가수들의 생계를 지원해 주는 등 착한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이날 4위는 주변시세의 절반 가량을 받으며 임차인들의 사정을 너그럽게 이해해 주고 있는 서장훈, 5위는 퓨전 음식점을 창업해 직원들을 배려하고 있는 장수원, 6위는 소속 가수와 매니저를 살뜰하게 챙기는 박명수. 7위는 직원들에게 휴가 보너스, 승진 시 수천 만원 상당의 자동차까지 지원해 주는 등 화려한 복지로 주목받는 임창정, 8위는 아티스트에게 유익한 수익 분배와 더불어 남은 수익금 역시 후임 양성에 투자하고 있는 가수 박재범이 차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