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아 기자]헨리·존박·강남·트와이스 사나·CLC 손·우주소녀 성소가 남다른 예능감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는 '글로벌 예능꾼' 특집으로 진행된 가운데 게스트들은 특유의 엉뚱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안방 극장에 큰 웃음을 안겼다.
남성 출연자들은 해피투게더의 단골 손님들로 구성됐다. 헨리 5회, 강남 4회, 존박 3회 등 해피투게더의 단골 게스트답게 방송 오프닝에서 헨리는 "예전에 찜질방도 좋았었는데 여기 많이 바뀐 것 같다"고 말했고 인턴 MC 엄현경에게 다정하게 인사를 건넸다.
헨리는 영어와 광둥어로 유창하게 자기 소개를 했다. 이어 미국 국적의 존박에게 유재석은 "존박이 영어를 못한다는 소문이 났다"고 말했고, 전현무는 "영어학원을 좀 다녀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날 방송에서 게스트들은 엉뚱한 매력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는 헨리에게 해피투게더에 단골 출연하게 된 이유를 물었고 헨리는 "이유는 모르겠지만 앞으로 자주 불러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헨리의 엉뚱한 대답에 유재석은 "이 세 분의 공통점은 질문의 30%는 동문 서답을 한다"고 덧붙였다.
트와이스의 사나는 이날 방송에서 'Cheer up'의 노래에 맞춰 샤샤샤 댄스를 선보이며 남성 출연자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또한 걸그룹 CLC의 멤버 손은 태국 귀족 출신이라는 소문에 해명했다. 손은 "아버지가 대통령과 일을 하셨다. 하지만 저는 부자가 아니다. 진짜 부자는 2PM의 닉쿤이다"라며 닉쿤의 재력을 언급하기도 했다. 이날 손은 "동방신기 공연 관람 후 한국 아이돌을 꿈꾸게 됐다"며 연예 활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출연자들은 그들의 한국어 실력을 무기로 난감한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 CLC의 손은 상점에서 어눌한 한국어 발음으로 흥정을 시도해 가격을 할인받는 비법과 식당에서 추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비법을 공개했다. 또한 성소는 회사에서 몸무게 측정을 할 때 한국어를 못 알아듣는 연기를 했다고 고백했다. 또한 존박은 그만의 전매특허 무표정으로 "상대가 질문에 대해 설명을 하다가 지칠 때까지 표정으로 방어를 한다"고 말하며 난감한 질문에 대처하는 그만의 방법을 공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