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판타스틱듀오' 김건모-마산설리 판듀 왕좌 등극 '미안해요' (종합)

입력 2016-07-17 18:2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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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선영 기자]김태우의 왕좌를 뺏기위한 파이널 무대가 선보였다. 17일 방송된 SBS '판타스틱 듀오'에서 양희은-사당동 쌍보조개의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로 문을 열며 스튜디오를 감성에 젖게했다.

양희은과 사당동 쌍보조개의 무대를 본 박미선은 "사당동 쌍보조개가 긴장한것 같다 무대에 처음이라 긴장한 모습이 오히려 사랑 그 쓸쓸함을 표현하기에 좋았다"며 19세의 어린 나이에 표현하기 어려웟던 무대를 칭찬 했다.

두 사람의 무대는 271점을 맞으며 첫 무대에 높은 점수를 받아 김건모, 김태우, 씨스타를 긴장케했다. 양희은은 "287점을 예상했다 만족 못한다"며 여유로운 모습으로 무대를 마무리지었다.

이어 씨스타와 영광굴비 소녀의 무대 'Crying'를 공개하며 효린은 "제가 작곡해서 뽑은 곡 아니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효린은 "춤추고 경쾌한 모습만 보였다 판듀의 파이널 무대에서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따"며 곡 선정 이유를 밝혔다. 양희은의 감성에 뒤이어 부르는 만큼 노래에 주눅들지 않을까 질문을 하자 영광 굴비소는 "언니들의 미모에 주눅든다"며 엉뚱한 대답으로 무거웠던 분위기를 단번에 자신만읩 밝은 분위기를 만들었다. 예상했던 것과 달리 영광굴비 소녀는 맑고 고운 음색으로 씨스타와 목소리 화음을 완벽하게 맞추며 무대를 이끄는 모습을 보였다.

보라의 랩에 이어 영광굴비소녀의 랩까지 소화하는 모습을 선보이며 스튜디오를 놀라게했다. 씨스타와 영광굴비소녀의 무대는 274점을 획득하며 양희은과 사당동 쌍보조개의 1위 자리를 탈환했다.

김건모는 씨스타와 영광굴비소녀의 무대에 대한 평을 요청하자 "내가 다음 무대인데 들리겠냐"며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건모의 긴장된 모습과 달리 마산설리는 오히려 편한 모습을 보였다. 마산설리는 "김건모씨가 긴장하는 것같아서 정신줄 잡고 있다"며 너스레로 분위기를 이끌었다.

김건모의 '미안해요'로 두 사람의 무대가 시작된 가운데 김건모의 피아노 연주는 단번에 스튜디오를 사로잡았다. 김건모의 피아노 연주에 맞게 마산설리의 맑고 허스키한 목소리가 감성을 담아 부른 노래는 모두의 심금을 울리는 무대를 선보였다.

서장훈은 "지금의 10대 20대는 김건모가 가수임을 잘 모른다. 김건모가 가수임을 스스로가 인증했다"며 레전드 무대에 대한 칭찬을 밝혔다. 모두가 감성에 젖은 무대를 마련한 김건모의 무대에 양희은은 "287점 예상한다"며 한결같은 점수를 고집하는 모습을 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뜻밖에도 287점의 점수를 획득하며 스튜디오를 흥분케했다. 박미선은 "양희은씨가 맞춘 점수에 소름 돋는다 저기에 구술 하나 갖다줘야 겠다"며 양희은의 선견지명에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건모-마산설리의 높은 점수에 김태우는 "월미도 작은 거인에게 무대를 즐기자고 했다 월미도 작은 거인이 하고 싶은 노래를 준비했다"며 god의 '어머님께'무대를 선보였다.

두 사람의 진심이 담긴 폭발적인 '어머님께'무대에 효린은 "눈물이 원래 없다 첫 소절이 시작되자 어머니가 생각나면서 눈물이 잠깐 나더라"며 놀라운 무대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김태우-월미도 작은거인은 285점을 획득하며 김건모-마산설리에게 왕좌를 넘겨주며 새로운 판듀가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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