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TLIGHT

리우올림픽 개막 보름 남아..브라질, 치안불안+테러 가능성 '긴장'

입력 2016-07-19 20:18:39
    • 복사완료!

[헤럴드POP=장민경 기자] 리우올림픽 개막이 이제 보름 정도를 남겨두고 있다.

브라질 당국은 올림픽을 앞두고 공항 등에 대한 보안검색을 대폭 강화했다.

연합뉴스 TV 캡쳐
연합뉴스 TV 캡쳐

고질적인 치안불안에 테러 가능성까지 제기되면서 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리우올림픽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브라질 당국이 보안검색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

당국은 이번 주부터 국제선은 물론 국내선 공항에서 승객과 화물에 대한 보안검색 수준을 높였다.

이 때문에 일부 공항에서는 항공기 운항이 지연되기도 했다.

미셰우 테메르 대통령 권한대행은 경제 현안을 제쳐놓고 거의 모든 일정을 올림픽 치안대책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 주말에는 리우올림픽 주 경기장인 마라카낭 주변에서 개막식에 대비한 모의훈련이 진행됐다.

모의훈련에는 버스와 승용차, 오토바이, 앰뷸런스 등 차량 700여 대가 동원됐고, 경찰과 군 병력, 긴급구조대, 보건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했다.

테러범의 폭발물 공격과 총격전에 대비한 훈련도 동시에 이루어졌다.

당국은 테러 공격을 포함해 각종 사건, 사고 상황에 대비한 모의훈련이 성공적으로 끝났다고 평가했다.

오는 24일부터는 리우 상공에서 항공기 운항이 제한된다.

이 조치는 올림픽이 끝난 다음 날인 8월 22일까지 계속된다.

또 올림픽 경기장을 비롯한 주요 거점과 거리에 군 병력이 배치된다.

리우 시 외곽에 분산 배치되는 병력까지 포함하면 군인 2만2천여 명이 동원될 예정이다.

남미대륙에서 사상 처음으로 열리는 올림픽을 앞두고 사실상 브라질 전국이 비상경계태세에 들어갔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