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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티드' 전효성, 포박+납치 당했다…용의자 아닌 피해자일까

입력 2016-07-20 15:4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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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제공
SBS 제공

[헤럴드POP=이호연 기자] SBS 수목드라마 ‘원티드’(극본 한지완, 연출 박용순) 전효성이 두 손이 꽁꽁 묶인채 좁은 공간에 갇혔다. 왜 이런 충격적 장면이 탄생했을까.

납치된 현우를 찾기 위해 범인의 요구대로 미션을 수행하는 생방송 ‘원티드’는 현재까지 여섯번째 미션을 완료한 상태다. 범죄 사건 현장에서 미션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원티드’ 팀은 원치 않은 각종 사고에 휘말렸다. 정혜인(김아중 분)의 납치, 조남철에 의한 연우신(박효주 분) 작가 납치, 최준구(이문식 분) 책임프로듀서의 부상 등 예측 불허의 상황이 계속 발생하는 가운데 이번에는 ‘전효성의 납치’가 예고됐다.

공개된 사진 속 전효성은 밧줄로 두 손이 꽁꽁 묶인 채 금방이라도 울음이 터져 나올 것 같은 얼굴로 유리관 속의 자신을 쳐다보고 있다. 헝클어진 머리, 손등과 팔뚝에 난 상처, 울먹이는 표정만으로도 박보연(전효성 분)이 얼마나 긴박한 상황에 처해 있는지 짐작할 수 있다. 발버둥 치면서 구조 요청을 하다가 자신도 모르게 지쳤는지 눈을 감고 있는 사진 속 보연의 모습은 처연하기까지 하다.

‘원티드’ 제작진은 “아침부터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땅속 유리관에 묻히는 힘든 촬영에도 전효성이 끝까지 초심을 잃지 않았다. 20일 방송에서 전효성의 열연을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반환점을 돈 ‘원티드’ 9회에서는 ‘모방 범죄’를 다룰 예정이다. 전효성의 납치가 모방 범죄 사건과 어떤 연관성이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20일 오후 10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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