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소담 기자]‘부산행’이 개봉 첫주 400만 돌파를 노린다. 압도적 예매율이 이를 점치게 만들고 있다.
영화 ‘부산행’(감독 연상호/제작 영화사 레드피터) 흥행 기세가 무섭다. 사전 유료시사회로 56만 명을 쓸어 담은 ‘부산행’은 정식 개봉 첫날인 지난 20일, 역대 오프닝 스코어 신기록을 갈아 치우며 87만명을 동원했다. 이어 개봉 이틀째에도 66만 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210만546명을 기록 중이다.
내친 김에 ‘부산행’은 개봉 첫주 400만 관객 돌파까지 노리고 있다. 마땅한 경쟁작이 없는 상태서 ‘부산행’은 무주공산이나 다름없는 극장가 상영관을 싹쓸이하고 있다. 좌석점유율 또한 50%를 웃돌고 있어 주말 흥행 성적표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22일 오후 5시40분 기준으로 ‘부산행’은 전체 예매점유율 68.8%를 기록하고 있다. 예매량도 무려 46만950장에 달한다. 22일 금요일부터 23일, 24일 주말 양일간 200만 관객을 동원한다면 개봉 첫주 400만 돌파도 꿈이 아니다.
앞서 최단기간 400만 돌파 기록을 갖고 있는 영화는 ‘명량’으로 개봉 5일 만에 누적관객수 476만7,617명을 기록한 바 있다. 최종관객수는 1,761만3,682명에 달한다.
‘부산행’은 여름 흥행 전쟁 첫 주자로 나서며 생소한 좀비 소재라는 핸디캡을 안고 출발했다. 하지만 이를 비웃듯, 역대 오프닝 신기록을 갈아치우며 관객을 태우고 질주하고 있다. 과연 ‘부산행’이 오는 27일 ‘인천상륙작전’과 ‘제이슨 본’ 개봉 전까지 몇 명의 관객을 더 태우고 달릴지 귀추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