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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 '신의 목소리' 김경호·윤도현에게 도전장을 던진 그들, 과연 결과는?

입력 2016-07-28 07: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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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아 기자]가수 김경호·윤도현이 시원한 가창력으로 무대를 꾸몄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보컬 전쟁 : 신의 목소리'에서는 가수 김경호와 인형극 배우 이시안, 가수 윤도현과 부산 소울킹 방효준의 맞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먼저 김경호와 이시안의 대결로 시작됐다. 이시안은 크레용팝 '빠빠빠', 성진우 '포기하지 마', 조성모 '다짐', 샤이니 '루시퍼' 중에서 샤이니의 '루시퍼'를 김경호의 도전곡으로 선택했다.

본격적인 무대에 앞서 김경호는 "설마했는데 정말 많이 떨린다"며 무대를 앞둔 소감을 밝혔고, 패널들은 "이시안의 상상 이상의 고음으로 인해 벽이 흔들리더라", "이시안의 고음에 커피가 넘쳐 흘렀다", "저는 지하주차장에 있었는데 차가 흔들리더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시안은 김경호의 '와인'으로 먼저 무대에 올랐고, 김경호는 샤이니의 '루시퍼'로 무대를 이어갔다. 두 사람 모두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이며 무대를 압도했지만 김경호의 노래 중에서도 가장 어려운 곡이라는 '와인'을 완벽하게 소화한 이시안이 록의 전설 김경호를 제치고 승리를 거뒀다. 곧이어 부산 소울킹 방효준은 윤도현과의 맞대결을 신청했다. 그는 포미닛 '이름이 뭐에요', 김완선 '오늘 밤', FT아일랜드 '사랑앓이', 김장훈 '난 남자다' 중에서 윤도현이 부를 노래로 김완선의 '오늘 밤'을 선택했다. MC 성시경은 "윤도현이 오늘 메이크업을 김완선처럼 하고 온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긴장한 모습으로 무대를 준비하던 윤도현. 그는 기타를 들고 무대에 오른 후 연습 무대도 실전처럼 임하며 몰두하는 모습을 보였다. 윤도현은 플루트 소리와 밴드 소리에 맞춰 폭풍 기타 스트로크를 선보이며 록으로 정면 승부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리허설이 종료되고 먼저 무대에 오른 방효준은 윤도현의 '먼 훗날'로 무대를 꾸몄다. 그는 기존의 곡과는 색다른 분위기로 노래를 소화해내 눈길을 끌었다. 곧이어 윤도현은 김완선의 '오늘 밤'으로 역대급 무대를 선보였다. 어쿠스틱 기타를 들고 무대에 오른 윤도현은 시원한 가창력을 뽐내며 관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에 최종 결과는 윤도현이 방효준을 제치고 압승을 거뒀다.

한편, SBS '보컬 전쟁 : 신의 목소리'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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