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무안공항 참사로 전 국민이 슬픔에 빠진 가운데, 스타들도 공구를 중단하며 또 다른 방식으로 추모 행렬에 동참했다.
스타들이 SNS 공구 활동을 중단하고 있다. 공구를 통해 수익을 벌어들이는 일부 스타에게는 공구가 일이지만, 무안공항 참사를 추모하기 위해 공구 중단을 결정하고 추모 행렬에 동참하는 모습이다.
지난 30일, 애프터스쿨 출신 정아는 “고객님들과 약속을 지키는 게 너무나도 중요하다는 걸 알고 있다. 업체와의 약속도 중요하다. 그렇지만 지금 상황에서 준비된 진행들은 못할 것 같아서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업체에서도 너무나 당연히 그렇게 하자고 이해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마음이 너무 아프다. 제가 할 수 있는 건 기도뿐이다.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셨으면 한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라며 공구 중단 소식을 전했다.
투투 출신 황혜영 역시 “오늘부터 예정됐던 제품들의 모든 공구 오픈은 국가애도기간 1/4 이후로 연기하겠다”라며 공구를 중단하겠다고 했다.
개그맨 박성광의 아내이자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이솔이는 “이벤트 피드는 보관해두고 당첨 진행 역시 미루도록 하겠다. 마켓 일정도 미루어질 수 있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했고, 고은아의 언니 방효선도 “애도를 표한다”며 공구 중단 소식을 전했다.
한편 지난 29일 오전 전남 무안공항에서 태국 방콕발 제주항공 여객기가 추락해 탑승객 181명 가운데 179명이 사망했다. 이에 방송·연예계는 예능, 시상식 등 일정을 중단하고 추모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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