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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 콘서트 취소→구미시장 등 손해배상소송 시작

입력 2025-01-03 15:2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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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사진=헤럴드POP DB, SNS
이승환/사진=헤럴드POP DB, SNS

[헤럴드POP=박서현기자]가수 이승환이 구미 콘서트 취소 관련 구미시장 등을 상대로 손해배상소송 준비에 돌입한다.

3일 이승환은 자신의 채널을 통해 “구미 콘서트 손해배상소송 100명 원고 모집 링크 안내”라며 ‘이승환 구미 콘서트 손해배상소송 원고 모집’ 소식을 전했다.

법무법인 해마루는 “지난해 12월 23일 일방적이고 부당하게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관계약을 취소해 12월 25일 이승환 35주년 공연을 무산시킨 김장호 구미시장 등을 상대로 제기하는 손해배상소송”이라고 전했다.

이어 “법무법인 해마루는 이승환과 협의해 이승환과 함께 진행하는 손해배상소송에서는 이 사건 공연 예매자 100명을 한정하여 위임계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신속한 절차진행 필요성과 실무적부담 등을 고려한 것이기에,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승환은 지난해 12월 25일 구미시문화예술회관에서 데뷔 35주년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김장호 구미시장이 관객과 보수 우익단체간 물리적 충돌이 우려되는 상황에 안전상 이유로 들며 취소시켜버렸다. 이에 이승환 측은 “구미시가 정치적 선동과 관련한 서약서에 서명을 강요했으며 이를 거부하자 공연이 취소된 것”이라며 손해배상소송을 할 것임을 밝혔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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