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유지우기자]유연석과 이준혁이 영원한 우정을 약속했다.
7일 방송된 SBS ‘틈만 나면‘ 18회에서는 유연석과 이준혁의 관계 진전이 돋보였다.
새해 인사를 전한 유재석과 유연석. 유연석은 “언제 또 새해가 됐냐”며 “만 나이가 처음 생겼을 때가 생각이 난다”며 ‘불혹 이슈’를 언급했다.
유재석은 “그런 시기도 지났다. 바로 마흔을 받아들이지 않냐”고 했다.
유연석은 “받아들인다. 더 이상 물러날 수가 없다”며 인정했다. 유재석은 “유연석과 띠동갑이다. 띠동갑도 마흔이다. 시간이 빨리 간다”라 푸념하기도.
오늘의 게스트 2인은 다정한 대화를 나누는 등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들은 ‘나의 완벽한 비서’의 주역인 한지민과 이준혁. 한지민은 이준혁에 “왜 이렇게 멋지게 하고 왔냐”며 칭찬했다.
이준혁은 동갑내기인 유연석에 서운함을 토로했다. “84즈 모임이 있었는데, 나는 안 불러줬다”는 이준혁. 유연석은 “이 방송이 나간 후에는 친해진 상태일 것”이라며 폭소했다.
오늘의 첫 번째 틈으로 향하기에 앞서, 사랑의 열쇠를 발견한 4인.
이준혁은 망설임 끝에 유연석에 “우정의 열쇠를 하자”라 제안했다. 유연석은 “최악이다. 40세 남자 둘이서 한다”며 폭소를 유발했다.
유재석은 “열쇠를 던질 거냐”며 웃었다. 한지민이 이유를 묻자 그는 “영원한 약속을 하는 것”이라 설명했다.
한편 한지민은 “이준혁은 차가 없다. 운전을 안 한다더라”고 밝혔다.
이어 “드라마에서 비서로 나오는데, 운전을 해야 하지 않냐. 그래서 ‘운전하실 수 있죠?’라 묻기도 했다”며 웃었다.
이준혁은 “밖에 나가면 매일 운전한다”며 해명, “드라마에서도 매일 추격전을 한다”고 했다.
‘흑석동 토박이’라는 한지민. 그는 “여기서 쭉 자랐다. 할아버지, 아버지와 같은 초등학교를 나왔다. 조그만 마을처럼 되어있는 곳이고, 시장도 있다. 물가도 다른 곳에 비해 저렴하다”라 소개했다.
유재석은 “신인 때, 하숙하는 동기 형이 있었다. 방송국에 가까운 곳이라 많이 자고 가곤 했다”며 경험담을 공유하기도.
이어 관심사에 대해 이준혁은 “먹는 건 다 좋아한다”라 밝혔다. 그는 “피자를 좋아한다. 그런데 살이 잘 찌는 체질이다”고 했다.
“핼쑥해지는 것이 싫어, 일부러 밤에 무언가를 먹고 자기도 한다”는 한지민에 이준혁은 “늘 부럽다”라 반응했다.
한편 SBS ‘틈만 나면(연출 최보필/작가 채진아)‘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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