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철인 3종 경기부터 건강한 마인드까지 진서연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전날 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진서연이 철인 3종 경기부터 건강한 마인드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신년 특집으로 게스트 진서연, 황현희, 성진 스님, 하성용 신부가 찾아왔다.
새 작품으로 베를린에 진출했다는 진서연은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라고 베를린 영화제 가서 수정곰상을 받고 왔어요. 저희가 배급사가 정해지지 않은 상태에서 개봉이 될까 안 될까 하는 상황에서 베를린에서 초대가 와서 저희가 다 사비로 가게 된 거예요”라고 말했다. 이에 김국진은 “초대만 해?”라며 영화제에서 지원을 해주지 않는다는 사실에 놀랐다.
이미지 변신에 성공한 진서연은 “지금은 제가 제주도로 이주한 지 2년 됐고. 새벽 4시 반에 명상도 하고 요가도 하고 운동도 많이 하니까 좋은 영향도 많이 받았고. ‘무쇠소녀단’이라고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고 하니까. 사람들이 저 보고 독전 때는 반가워도 뒷걸음질 했는데 지금은 반갑다고 다가오신다”라고 말했다.
진서연은 철인 3종 경기에 대해 “정말 쉽지 않았어요. 몇 번 죽을 뻔한 고비가 있었고 1,300명이 싸우면서 수영을 해야 하니까. 치열하게 준비해서 수영는 2분 전에 들어오고, 자전거는 40초 남겨놓고 들어오고, 2분 남겨놓고 완주했어요”라며 “완주를 하고나서 댓글이 1,600개 정도 달렷는데 다 칭찬인데. 정말 기억에 남는 댓글이. 제가 늘 극단적인 생각을 했었는데 완주를 보고 나도 살고 싶어진다는 걸 보고 엄청 울었어요”라고 말했다.
‘엄마적 사고’를 가지고 있다는 진서연은 “제가 세 자매 중에 둘째다. 부모님이 바쁘셔서 누가 저를 케어해준 게 없는 거다. 스무살 정도까지 엄청난 고민을 많이 했다. 왜 나만 사랑을 못 받는 거 같지? 이런 고민에 휩싸이다가 내가 나를 돌봐야겠다고 결심했다. 그게 엄마적 사고다. 내가 나를 엄마라고 생각하면 내가 나를 돌봐주는 거다. 내가 어려운 판단을 내려야 할 때 올곧이 나를 위한 선택을 하게 되거든요”라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19기 개그맨인 황현희는 17~21기 중에 가장 돈이 많다고 자신했다. 100억 부자설 때문에 섭외가 됐다는 황현희는 “개그맨으로 활동했을 당시 월수입이 지금 아무 일을 하지 않아도 발생시키는 시스템을 만들었다 말씀을 드리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황현희의 “제가 연예계 출연료 1위입니다. 최소한 예능에서 출연료가 1위인데”라는 말에 김구라는 “슬슬 또 개그하네”라며 기대했다. 황현희는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봤는데. 연예인들 몸값이 나오는 거다. 5위부터 나오는 거다. 2위가 유재석 선배님이 올라가 있는 거다. 그리고 1위가 저인 거예요. 꿈인가 하고 봤어요. 제가 회당 출연료가 1억 8천이라고 있는 거다. 가상 화폐 프로그램에서 출연료를 2코인을 받은 거다. 그 이후로 시간이 지나서 그 출연료가 1억 8천이 된 거다. 누군가가 그걸 보고 황현희 출연료가 1억 8천이라고 적어놓은 거다”라고 이야기를 풀었다.
이후 황현희가 투자에 대해서 다양한 팁을 전수했다.
하성용 신부는 고해성사에 대해 “이런 진지한 고민을 하면 사람들이 잘 안 듣는다. 감정 표현을 잘 안 하는 사회잖아요. 많이 억눌려있는 거 같다. 고해성사를 하면 자기 감정을 표현하게 되니까. 우리 사회가 조금 감정 표현에 솔직한 사회가 되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하성용 신부는 “저는 스님하고 다른데 시어머니 때문에 힘들다 하면 어차피 시간은 며느리 편이다. 너무 힘들어하지 말아라 얘기하고. 회사 때문에 힘들다고 하면 때려쳐라 얘기한다. 어떻게 때려쳐라 하면 답은 본인이 알고 있지 않냐 하면서 다른 스트레스 풀 곳을 찾아라 조언한다”라며 솔직하고 직설적으로 조언한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성진 스님은 어른으로서 MZ 세대에세 배우는게 많다며 “큰 어려움 속에서 많은 MZ들이 자괴감이나 무력감이 있을 수 있는데 그걸 푸는 방법. 우리는 심각했었다. 이 친구들은 즐거움으로 이겨내려 합니다. 자괴감들 앞에서 화내고 울고 분노로 끝나는 게 아니라. 가장 소중하고 내 마음에 가장 위로될 수 있는 걸 통해서 내가 넘지 못하는 상황을 어떻게 극복하는지 찾은 거 같다. 그게 우리끼리 즐겁고 기쁘게 가자. 그 사회적 회복 탄력성을 찾은 거 같다”라고 말했다.
하성용 신부는 “한 방송에서 4대 종교 성직자들을 모아놓고 프로그램을 하는 게 있었다. ‘다수의 수다’라고 저희가 방송이나 스케줄이 있을 때만 만나는 거 보다는 의미있는 일을 했으면 좋겠다고 해서 중창단을 시작한 지 3년이 됐다”라며 성진 스님과의 인연을 설명했다.
이어 성진 스님은 “저희가 원칙이 있다. 종교 노래는 부르지 않습니다. 저희가 목적은 종교가 다르거나 종교가 없는 분에게도 다가가는 것이기 때문에, 가요를 부르자”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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