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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인터뷰③]임시완 “‘오겜2’ 논란은 인기의 득과 실..참여 만족도 커”

입력 2025-01-09 12:3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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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완/사진=넷플릭스 제공
임시완/사진=넷플릭스 제공

[헤럴드POP=박서현기자]임시완이 ‘오징어게임’ 시즌2 논란에 대한 생각을 언급했다.

9일 오전 서울시 종로구 팔판동의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게임’ 시즌2 공개 기념 임시완의 라운드 인터뷰가 진행됐다.

‘오징어게임’ 시즌2는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기훈’(이정재)과 그를 맞이하는 ‘프론트맨’(이병헌)의 치열한 대결,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진짜 게임을 담은 이야기.

임시완은 ‘오징어게임2’ 분량이 많지 않았던 것에 대한 아쉬움과 시즌3 활약 관련 질문이 나오자 헤럴드POP에 “이 작품에 캐스팅 됐을 때 대본을 보고 분량이 대단히 많지 않다는 것을 알았음에도 시즌1을 너무 잘 봤었기 때문에 작품 참여 자체에 큰 의미를 뒀었다. 분량에 대해서는 아쉬움이나 욕심도 안 들었던 것 같다. 인생시리즈에 참여했다는 것만으로 만족감은 되게 큰 것 같다. 일단 살았으니까 시즌3에도 나온다. 그리고 시즌3 관련 말씀드릴 수 있는 부분은, 준희(조유리 분)랑 명기랑 관계성이 얽히고 설킨 사연들이 생겼으니까 이런 것들이 더 풀릴 수도 있고 더 꼬여갈 수도 있다. 이 부분이 조명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오징어게임’ 시즌2는 공개 전후로 작고 큰 논란들에 휩싸인 바 있다. 이에 대해 임시완은 “ 인기가 많은만큼 득과 실인 것 같다. 제가 분량이 대단히 많은 인물이 아니니까 ‘오징어게임’이라는 현상을 떨어져서 봤을 때 대단한 문화를 만들어낸 작품인 만큼 ‘어떠한 이야기가 많을 수밖에 없구나’ 보게 되는 입장인 것 같다”라고 전했다.

같은 제국의 아이들 멤버 광희는 임시완의 ‘오징어게임’ 시즌2 캐스팅 기사가 난 후 여러 방송에서 질투를 표출한 바 있다. 이에 임시완은 “제 앞에서는 안 한다. 방송에서만 그렇다. ‘오징어게임’ 봤다는 연락은 안 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1988년 동갑내기 지드래곤과 예능 ‘GD와 친구들’ 촬영을 했다는 임시완은 “많이 찍지는 않았는데, 지드래곤이라는 사람을 보면 나이만 똑같을 뿐 어떠한 문화를 주도하는 위치에 있는 사람이지 않나. 다른 세계의 사람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 위치가 주는 무게도 있을텐데 그걸 견뎌왔다는거니까 그거에 대해서도 존경하는 마음이 있고 대단한 친구라고 생각을 한다”고 답해 기대를 높였다.

임시완에게 ‘오징어게임’은 어떤 작품으로 남을까.

“어쩔 수 없이 팬심 가득한 상태로 찍은 작품이지 않을까 싶다. ‘오징어게임’은 상징적이지 않나. 저보다도 더 이 작품에 대해 잘 아니까 부연설명이 필요없지 않나. 그런 게 좋았던 것 같다.”

임시완은 헐리우드 진출 욕심에 대해서도 “해외 성공의 대명사격이지 않았나. 그 인식이 좀 바뀐 것 같다. 더 글로벌적으로 연기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는 다양해진 것 같다. OTT처럼 선택할 것들이 많아진 것 같아서 ‘오징어게임’ 역시도 세계적으로 연기자로서 저라는 사람의 연기를 보여줄 수 있는 장이 될 수 있었던 것 같다. 그런 의미에서 헐리우드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연기로 소통할 수 있는 방식으로 최선을 다해 찾아보면 저한테 있어선 좋은 에너지로 작용할 것 같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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