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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s현장]‘히트맨2’ 권상우, 황우슬혜에 엄청 맞았다..이이경X정준호 “눈 돌더라..적극적” 폭로

입력 2025-01-15 19: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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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권상우, 황우슬혜/사진=민선유 기자
배우 권상우, 황우슬혜/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권상우가 황우슬혜에게 맞은 심정을 전했다.

영화 ‘히트맨2’(감독 최원섭/제작 베리굿스튜디오, 스튜디오타겟) 언론배급시사회가 15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됐다. 최원섭 감독과 배우 권상우, 정준호, 이이경, 황우슬혜, 김성오가 참석했다.

‘히트맨2’는 대히트 흥행 작가에서 순식간에 ‘뇌절작가’로 전락한 ‘준’이 야심 차게 선보인 신작 웹툰을 모방한 테러가 발생하고, 하루아침에 범인으로 몰리면서 벌어지는 코믹 액션 영화.

권상우, 황우슬혜가 1편에 이어 부부로 재회했다.

이와 관련 권상우는 “황우슬혜와 부부 호흡은 1편에서부터 있었는데 너무나 기대가 됐다”라며 “황우슬혜만이 할 수 있는 하이라이트가 많지 않나. 분위기, 말투 다 너무 독보적이라 ‘히트맨’ 시리즈에서 볼 수 있는 건 굉장히 큰 지분을 차지한다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난 현장에서 잘 안 웃는 배우인데 국정원신에서 슬혜 때문에 웃어서 NG가 났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12세 받을 수 있었는데 15세 받은 이유가 남편이 너무 많이 맞아서다”라며 “원래 더 많이 맞았다. 관객들이 유쾌하게 봐줄 수 있다는 생각에 맞으면서도 행복했다. 슬혜랑은 우리 영화 잘되어서 이 케미로 쭉 갔으면 좋겠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이이경은 “슛이 돌면 눈이 같이 돌았다. ‘퍽퍽’, ‘팍팍’ 소리가 들리더라”라며 “그래서 두 분의 부부 케미가 살았지 않나 싶다”라고 증언했다.

정준호 역시 “여배우한테 보통 그런 장면을 시키면 잘 못하고 되게 미안해 하는데 우리가 너무 심한 거 아니냐 할 정도였다”라며 “여배우가 적극적으로 남배우 패는건 드문데 덕분에 리얼하게 표현해준 것 같다”라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개봉 당시 240만명의 관객 동원에 성공하며 그해 흥행 TOP4에 오르는 큰 사랑을 받았던 ‘히트맨’의 속편 ‘히트맨2’는 오는 22일 개봉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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