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예능

[어게인TV] ‘이혼숙려캠프’ 꼰대 남편, 엄청난 재산 목록 공개 “아내에게 전 재산 줄 것”

입력 2025-01-17 05:30:00
    • 복사완료!

JTBC ‘이혼숙려캠프’ 방송캡쳐
JTBC ‘이혼숙려캠프’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꼰대 부부의 최종 조정이 공개됐다.

전날 16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에서는 꼰대 부부 신홍철, 조보미 부부의 최종 조정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바람 부부 김찬호, 윤희아 부부의 심리생리검사 결과가 공개됐다. 아내는 남편에게 ‘당신은 결혼 후 아내가 아닌 다른 여자와 성관계를 한 적이 있습니까?’라고 질문했다. 이에 남편은 “아니오. 절대 없습니다”라고 답했다. 서장훈은 “뭐가 나왔을 거 같아요?”라고 물었고, 모두 김찬호의 답이 거짓으로 나왔을 거라 추측했다. 그리고 아내는 “6년을 믿고 싶어”라고 말했다. 이후 남편 김찬호의 대답의 결과로 거짓이 나왔다.

충격적인 결과에 서장훈은 “지금까지는 그거까지는 나는 가지 않았다고 계속 얘기했는데 왜 이렇게 됐을까요?”라고 물었고, 바람 남편은 “저는 진짜로 하지 않았는데. 죄책감 때문인 거 같다”라며 결과를 인정하지 못했다. 그리고 남편은 “진짜 안 했어. 진짜 아니야”라며 아내 윤희아에게 거듭 강조했다.

남편 김찬호는 “희아가 많이 놀라고 당황스럽지 않았을까 걱정이 됐다. 저는 하늘에 맹세코 떳떳하고 한 점 부끄럼이 없이 떳떳하다. 10%의 확률로 잘못된 결과가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라고 강력하게 주장했다.

이어 바람 아내는 ‘당신은 살이 찐 아내가 여자로 느껴지지 않나요?’라고 질문했고, 남편은 “아니오”라고 답했다. 그리고 아내는 남편의 대답이 진실이 아닐 거 같다고 말했다. 이후 남편의 대답이 진실로 나왔지만 아내는 “지금은 상관없어요”라며 여전히 첫 번째 질문에 충격받은 모습을 보였다.

아내 윤희아는 남편에게 ‘아내의 극단적 선택이 성공했으면 좋겠습니까?’라고 질문했고, 남편 김찬호는 “아니오”라고 답했다. 서장훈은 “질문도 슬프고, 이거는 사실 진짜 진실이어야 돼요. 진실이 아닌 걸로 나오면 문제가 커요. 저도 조마조마한데. 저도 아직 결과를 안 봤기 때문에”라며 불안해했다. 이후 공개된 결과는 진실이었다.

심리생리검사 시간이 끝나고 싸늘해진 아내 윤희아에 남편 김찬호는 “이상한 생각 하지 마”라며 안절부절 못했다. 윤희아는 “당신 여태까지 6년 동안 거짓말했어? 거짓말이야. 다른 거 다 맞아. 왜 그 질문만 틀려? 우리 이혼해. 우린 끝났어. 고마워. 끝났어. 나 지금 농담 아닌데 우리 끝났어. 당신 거짓말했어”라며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바람 남편은 “안 했어요”라며 결백을 주장했지만 아내는 “캠프 오기 전에 이미 내가 말했었어 그거 거짓말이면 여기 오지 마. 근데 여기 와서도 거짓말하네. 누가 그거 믿어? 너만 그거 믿어”라고 말했다.

바람 남편은 “정말 그 바보 같은 테스트 믿고 싶으면 믿어”라고 말했고, 아내는 “너보다 그 테스트를 믿어. 너만 유일하게 동의 안 했어. 너가 유일하게 부정한 사람이야. 나 누구 믿어야 해? 너 믿어? 나한테 맨날 거짓말하는 사람을? 우리 결혼하고 당신 항상 거짓말 했어. 이것도, 아직도 당신 인정 안 하잖아”라며 분노했다. 하지만 남편은 여전히 그런 적이 없다며 되려 화를 냈다.

화를 내는 남편의 태도에 확신을 얻은 아내 윤희아가 결심한듯 자리를 떠났다. 제작진은 “선생님이 성인 ADHD가 있는 사람은 거짓으로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 나왔다. 찬호 씨는 희아 씨가 제일 잘 알잖아요”라고 말했지만 윤희아는 여전히 혼란스러운 마음에 힘들어했다.

꼰대 부부 신홍철, 조보미의 최종 조정이 시작됐다. 자신의 문제로 이혼 의사가 있다는 남편에 아내는 “남편 말이 그거잖아요. ‘나는 쟤랑 이혼하고 싶어’가 아니라 ‘너를 위해서야’잖아요. 쟤는 아직 정신을 덜 차렸어 그런 생각이 든 거 같다”라고 말했다.

처음 알게된 세부적인 재산에 꼰대 아내가 충격받았다. 아내는 “제가 알고 있는 것보다 훨씬 많구나 생각했고. 그래서 놀랐다. 눈에 보이는 것들 차, 물건들은 알고 있었던 건데. 그게 그렇게 세게 측정될 줄은 몰랐다. 그래서 거기에 놀랐어요”라고 말했다.

재산분할에 꼰대 아내의 변호사 양나래는 “남편분이 이런 약속을 했다고 한다. 만약 이혼하면 나는 다 주겠다. 그래서 저희는 다 받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라고 주장했다. 상담할 때 꼰대 아내가 “이게 너무 적어서라기 보다는 본인이 그걸 기억하고 있을진 모르겠지만 저한테 약속을 했어요. 나의 모든 걸 너에게 준다고. 본인이 자기 입으로 했으니까. 내뱉은 말은 지키라고 하고 싶다”라고 말했던 것.

이어 꼰대 남편의 변호사는 박민철은 “10:0과 팬티 한 장 얘기하셨는데. 지금 현재 환경을 유비하면서 풍족하게 살았으면 좋겠다는 게 아빠의 마음이다. 남편도 시작은 해야 하니까. 아파트 4채 중에 가장 저렴한 거 하나. 그래도 남편이 살아야 하니까. 자동차가 7대잖아요. 우리는 하나 갖고 가겠습니다”라고 말했고, 서장훈은 “버스 줘요. 어차피 본인은 타지도 못할 텐데. 그리고 팔리지도 않아요. 다 줘요. 그런 거는 가져 가지도 마. 폐차비가 더 나와”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꼰대 남편은 “이혼을 하든 아니든 제가 아무래도 먼저 갈 확률이 높으니까. 어찌 됐든 아내와 아이들에게 갈 건데”라며 재산을 아내에게 주는 결정을 한 이유를 이야기했다. 이에 아내는 “본인이 다 주겠다는 거에 그 말은 지키긴 할 건가보다 그런 생각이 들은 거 같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남편은 “제가 아내한테 하는 행동이 바뀐다면 이혼을 하고 싶지 않습니다”라고 이혼하고 싶지 않은 마음을 드러냈다.

아내의 조정사항으로 300만 원 이상 물건 구매시 협의하기로 했다. 이어 꼰대 남편의 조정사항을 주장하던 변호사 박민철은 그동안 남편의 행동을 듣고 “됐다, 철회다”라며 포기했다. 이에 꼰대 남편은 “잔소리가 생각나면 잔소리하지 않고 제가 하겠습니다”라며 조금은 달라진 모습을 보여줬다.


popnews@heraldcorp.com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