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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옥순 “영철의 마음에서 떨어뜨릴 것” 순자 견제→”광수가 마음에 들어”(종합)

입력 2025-01-23 0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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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Plus 방송 화면 캡쳐
사진=SBS Plus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기자] 옥순의 마음이 바뀌었을까.

22일 밤 방송된 SBS Plus, ENA 예능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하루 두 번의 데이트 사이에서 달라진 옥순의 마음이 전파를 탔다.

전날 새벽 4시가 넘어서까지 단둘이 대화를 할 정도로 잘 통하는 모습을 보였던 상철과 순자는 랜덤 데이트까지 함께하는 운명을 보여줬다. “순자님이랑 (데이트) 나가고 싶다고 생각했는데”라는 광수의 말은 그가 데이트 상대로 순자를 선택했다는 오해를 낳았고, 이이경은 “순자님이랑 나가고 싶었다기엔 (데이트 상대로는) 옥순을 선택했는데”라고 안타까워했다.

상철은 옥순에게 “뭔가 동족의 냄새가 난다”며 “궁금한데 얄미웠어. 나 얄미운 건 못 참거든”이라고 했다. “너무 시크하고 그러면 전 그런 게 얄밉더라고요. 모든 행동이 여우 같고, 본인이 원하는 반응이 있을 때 재밌어하고. 너는 청개구리라 그런 게 얄미웠던 것 같아요”라는 그의 속마음에 데프콘은 “‘난 (옥순에게) 안 넘어가겠다’?”며 웃었다.

옥순은 상철이 자신의 생각대로 반응하지 않자 “재수없어”라며 눈을 흘겼다. 이이경은 “‘재수없어’ 나왔어. 옥순 씨가 살짝 긁혔어, 원하는 대로 안 돼서”라며 웃었고, “너 ‘큐섹’ 알아? ‘큐티섹시’. 내가 그런 스타일이거든”이라고 농담한 옥순은 “앞에 거(‘큐티’)는 빼야 할 것 같은데? 전혀 그런 스타일 아님”이라는 상철의 말에 또 한 번 입술을 깨물었다. 그러나 상철의 원픽은 옥순이었다. MC들은 “뭐야? 안 넘어간다며?”라며 황당함에 웃음을 터뜨렸다.

랜덤 데이트가 끝난 후, 9시간 전의 솔로남들의 선택 대로 다시 한번 데이트 상대가 정해졌다. 랜덤 데이트 중 영자에게 거절 당한 영수는 또다시 영자와 데이트를 하는 민망함을 견뎌야 했다. 그러나 곧이어 영호가 영자의 테이블에 합류하자 “오히려 잘됐어”라며 반색했다.

영식이 옥순과 데이트하게 된 기쁨을 숨기지 못한 가운데, 옥순과 정숙의 원픽이었던 영철은 처음 마음 그대로 순자를 선택했다. 그 모습을 본 옥순은 “(저는 영철님이랑) 1대1 데이트도 아직 안 해보고 다대일 데이트도 안 해보고.. 선택도 안 받았어요”라며 “순자님을 떨어뜨려야죠, 영철 마음에서”라고 투지를 불태웠다. 옥순을 선택한 광수는 홀로 앉아있는 정숙에게 죄책감을 느꼈고, 영숙, 영자, 현숙의 관심을 받은 상철은 영숙을 선택했다.

영식, 광수와 2대1 데이트를 한 옥순은 “영식님이 대화를 잘 이해 못하니까 그걸 잘 설명해주고 대답할 수 있게 만들어준 게 남자답고 멋있어 보였어요”라고 광수를 치켜세우며 “마음에 들어요”라고 말해 “처음이에요, ‘마음에 든다’고 표현한 게”라며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이어 순자와 옥순 사이에서 마음의 향방이 쉽사리 정해지지 않는 듯한 광수의 모습에 MC들이 “광수도 큰일났는데”, “대혼돈이구나”라며 놀라는 모습이 흘러나왔다. 영철을 제외한 다섯 명의 솔로남이 옥순에게 어필하는 예고 역시 궁금증을 안겼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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