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미키 17’의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영화 ‘미키 17’은 위험한 일에 투입되는 소모품(익스펜더블)으로, 죽으면 다시 프린트되는 ‘미키’가 17번째 죽음의 위기를 겪던 중, 그가 죽은 줄 알고 ‘미키 18’이 프린트되면서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죽고 또 죽는 ‘미키’들과 그와 함께 스토리를 만들어 나가는 주요 캐릭터를 한 장에 담아 ‘숨은그림찾기’를 연상시킨다.
“오늘도 죽으러 갑니다. 인류를 위해”라는 카피 그대로 얼음행성에 인류가 정착하는 과정에서 목숨이 걸린 위험한 일을 도맡아 하며, 죽으면 휴먼 프린터에서 기억과 신체정보가 저장된 채로 새로 출력되는 ‘미키’.
포스터는 순진무구한 표정의 ‘미키 17’을 제외하고 다른 번호가 붙은 ‘미키’의 눈에 쳐진 X표로 그의 직업이 죽음임을 알린다. ‘미키 17’의 양 옆에는 죽고 또 죽는 모든 ‘미키’와 함께 했던 여자친구이자 얼음행성의 정예 요원인 ‘나샤’ 역의 나오미 애키, 지구에서부터 친구인 ‘티모’ 역의 스티븐 연이 서로 다른 미소를 띤 채 자리 잡았다.
‘미키’의 운명을 손에 틀어쥔 얼음행성의 사령관 ‘케네스 마셜’ 역의 마크 러팔로와 그의 아내 ‘일파 마셜’ 역의 토니 콜렛은 거만한 표정으로 독재자의 분위기를 풍긴다. ‘베이비 크리퍼’ 또한 맨 오른쪽 상단 ‘미키’의 어깨에 자리 잡고 있어 '미키 17'에서 얼음행성의 크리처인 크리퍼가 펼칠 활약에 궁금함을 더한다.
'미키 17'은 오는 2월 28일 한국에서 가장 먼저 관객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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