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신성이 아버지 뇌졸중, 어머니 뇌출혈을 언급하며 눈물을 쏟았다.
30일 밤 8시 30분 방송된 KBS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신성과 정수연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신성은 ‘전국노래자랑’에서 신유 ‘시계바늘’을 불러 최우수상을 수상했지만 가수로 데뷔 후 무명생활이 길었다고 고백했다.
신성은 “방송에 못 나가고 지역 가수로 활동했다”며 “생활고도 있고 주변 사람들은 부모님에게 논밭 팔아서 아들 밀어달라고 하시고 그러다 보니 대인기피증이 생기더라”고 했다.
이어 “주변에서 하도 뭐라 하니까 그냥 부모님 일 도와드리는 것 말고 집안에만 있었다”며 “심지어 부모님도 포기하려고 하시더라”고 회상했다. 신성은 “근데 그와중에 부모님이 아프셨다”며 “아버지가 뇌졸중으로 쓰러지셨고 어머니가 아버지가 즐겨보시는 ‘아침마당-꿈의 무대’에 출연해 보라고 권하셔서 5승을 했는데 어머니가 이후 뇌출혈로 쓰러지신거다”고 했다.
신성은 “5승 한 사람끼리 모여서 왕중왕전을 하는데 일주일 전에 그렇게 된 거다”며 “도저히 못 나갈 것 같다고 피디님께 연락드렸고 어머니에게도 말씀 드렸더니 아들이 왕중왕이 되는 걸 보고 싶다 하셨다”고 하며 눈물을 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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