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저스틴 비버가 카니예 웨스트와 뭉쳤다. 테일러 스위프트를 공개 디스한 것.
저스틴 비버는 8월 2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카니예 웨스트와 영상 통화중인 사진을 공개하며 "Taylor swift what up"이라고 적었다. 이는 카니예와 전쟁을 벌이고 있는 테일러 스위프트를 디스하며 카니예의 공개 지지를 선언한 것.
저스틴 비버와 테일러 스위프트 역시 팝계에서 유명한 앙숙 사이다. 이는 스위프트가 비버의 전 여친 셀레나 고메즈에게 비버를 험담하는 말을 공개적으로 자주 했기 때문.
현재 외국 트위터에서는 "#TaylorSwiftWhatUp"이 인기 트렌드로 뜨며 해당 소식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한편 앞서 카니예 웨스트는 그의 곡 'Famous' 가사에서 테일러 스위프트를 언급해 논란을 일으켰다. 카니예는 가사를 통해 "내가 그 XX를 유명하게 만들어줬다"고 적었고 이후 논란이 되자 카니예는 '디스' 한 이 아니고, 테일러 스위프트에게 허락을 받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에 대해 테일러 측은 '자신을 디스하는 가사를 괜찮다고 말한 적 없으며, 통화는 신곡 홍보를 부탁하는 내용이었다'고 반박했다.
이후 카니예의 아내 킴 카다시안은 자신의 스냅챗 계정에 당시 카니예와 테일러의 당시 통화 장면을 찍어 올렸다. 3단계에 걸쳐 증거로 확실하게 테일러 스위프트를 저격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