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박명수가 청취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24일 방송된 KBS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코너 ‘나 때문에 탈랄라’가 진행됐다.
이날 박명수는 “2025년 두 번째 달이 끝나간다. 내 자신에게 회초리 치고 싶은 분들 사연 보내달라”라며 “랜선 회초리질을 해드리겠다”고 말했다.
이날 박명수는 “주2회 술을 마시려고 했는데 주2회 빼고 다 마시고 있다”는 사연에 “저도 금요일에 술 많이 마셨다. 5000cc 마셨다. 술의 양이 중요한게 아니라 먹고 수다떨면 스트레스가 풀리지 않나. 저도 한달에 두번 정도는 맥주 마신다”고 말했다.
이어 “술을 꼭 마셔야 재밌는건 아니지만 수다 떨면서 한주간의 피로도 풀고 하시면 좋겠다. 대신 2일 빼고 5일 먹는거면 몸이 버티니까 먹는 거다. 전 몸이 못 버텨서 못 먹는다. 괜찮다고 하시는 분들도 나중엔 고혈압, 고지혈 다 올라오더라. 건강을 생각해서 절주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 청취자의 “옷과 가방이 아른거려서 적금을 깼다”는 사연에 박명수는 “요즘 경기가 정말 좋지 않다. 유튜브 보면서 폭망이네, 거덜났네, 위기가 오네 매번 네거티브적인 게 현실이긴 하지만 사람을 더 힘들게 하는 것 같다. 조금은 좋아질 수 있는 가능성도 있다고 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두번 넣은걸 깨서 생활비가 아니라 옷과 가방을 사신 것 같은데 잘잘못을 따질 수는 없는 것 같다. 적금을 깨서 산건 좀 그렇지만 그나마 1,2월 넣은거니까 손해볼 게 없으니(괜찮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를 해야지 ‘잃어버린 10년’ 같은 것도 있지 않나. 계속 나이 먹게 되니까 미래에 대한 투자도 생각하시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쌍커풀 수술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다. 박명수는 “쌍커풀 수술을 두번 해본 입장에서, 권하진 않지만 자신감과 나름대로 만족감을 얻는다면 반대하지는 않는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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