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강명주가 세상을 떠났다.
28일 연극계에 따르면 배우 강명주가 지난 27일 암 투병 끝에 별세했다. 향년 53세.
고인의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1호실에 마련됐다.
앞서 故 강명주는 ‘구일만 햄릿’, ‘피와 씨앗’, ‘20세기 블루스’, ‘비Bea’ 등 다수의 연극 무대 위에 올랐다.
화제의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판사 역으로 잠깐 나왔고, 지난해에는 ‘KBS 드라마 스페셜 2024 - 모퉁이를 돌면’에서 강자경 역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특히 고인은 암 투병 중에도 연기 열정을 불태운 것으로 전해졌다.
딸인 배우 박세영은 “엄마께서 어제 오후 먼 길을 떠나셨습니다”라며 “배우 강명주, 엄마가 사랑했던 무대와 빛났던 순간들을 함께 기억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고인의 발인은 오는 3월 2일 오전 7시 40분이며, 1차 장지는 서울추모공원, 2차 장지는 용인천주교공원묘지다. 유족으로는 배우인 남편 박윤희와 두 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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