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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 명색이 블랙핑크인데..“자유로운 일반인 된다면? 지금도 편하게 다녀”(‘하퍼스바자’)

입력 2025-03-03 21:4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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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퍼스 바자’ 유튜브 캡처
‘하퍼스 바자’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박서현기자]블랙핑크 지수가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3일 하퍼스 바자 유튜브 채널에는 ‘내 안의 또 다른 나를 알아버리고 만 지수 #잡학사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지수는 “지금부터 지수의 ‘알아두면 쓸데 있는 잡학사전’을 시작해보도록 하겠다”라며 이름과 데뷔일, 별명, MBTI, 퍼스널 컬러 등 질문에 답을 채워넣었다.

먼저 지수는 “나의 ‘인생 무대’와 이유” 질문에 “대학 축제 무대들이 지금 떠오른다. 그때 되게 팬분들이 아닌 다른 관객분들이 많은 무대가 처음이었는데 격한 호응을 해주셔서 재밌게 했다. 저희가 비를 맞으며 한 무대가 있다. ‘오늘 열심히 해서 레전드 만들어야겠다’ 한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나를 잘 표현할 수 있는 단어는 터프다. 제가 좋아하는 책에서 세상을 터프하게 살아가라는 글귀가 갑자기 생각났다. 불안하거나 두려워 하는 일이 크게 없고, 뭔가가 일어나면 다음 해결책을 찾는데 혈안이 되는, 일이 진행 안될 때 머물러있기 보다 다음 스탭을 찾아 유유히 떠나는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지수는 산과 바다 중 하루를 보내고 싶은 곳을 묻자 “저는 원래 무조건 ‘산’파다. 바다는 제가 수영을 못할 뿐더러 뭐 할게 없다. 산은 등산하고 내려와서 고기를 먹는다. 근데 하루를 보내야 한다면 말이 달라진다. 제가 벌레를 무서워서 바다로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수는 “사소하지만 행복을 주는 나만의 힐링 방법은 잔다. 자고 일어나면 어떤 일이 있었어도 회복이 잘 되어 있다. 만약에 2~3일 쉬면 15시간 잔다. 일어나서 서는 게 귀찮다. 가끔은 불 다 꺼놓고 창밖을 보고 있다. 그럼 기분이 좋아진다. 단순하다”며 웃었다.

지수는 “자유로운 일반인 지수의 하루가 주어진다면 어떻게 보낼거냐”는 물음에 “지금도 되게 편하게 잘 다닌다. 굳이인데 풀메하고 사람 많은 곳 다 돌아다니고 그런거 해보겠다”고 답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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