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이하늬가 딸을 낳은 이후 근황을 전했다.
3일 밤 8시 10분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에서는 강부자가 이하늬, 윤유선, 조우종을 초대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하늬는 자신의 딸이 벌써 36개월 됐다고 근황을 전했다. 강부자는 하나 더 낳으면 좋겠다고 제안했지만 이하늬는 “어른들이 다 그렇게 말씀 하시더라”면서도 “근데 또 낳기엔 제가 나이가 좀 있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강부자는 이하늬에 대해 “이하늬와 2011년 드라마를 함께 촬영하고 그때부터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며 “작품을 같이할 때 첫 대본 리딩 때 흑임자 떡을 해왔는데 하는 행동을 보니까 할머니를 모시고 사는 거 같더라 물었더니 그렇다고 하더라 어른 모시고 사는 사람들은 다른 것 같다”고 했다.
그러더니 “이하늬가 본인 결혼 때 나한테 연락을 안 해서 못 갔다”며 “아주 못된 X이다”고 말했다. 이에 이하늬는 “제가 할 말이 없다”며 “코로나19 때문에 집합 인원 제한이 있었는데 그렇다고 결혼식을 미루기에는 상황이 좀 그랬다”고 말했다.
강부자는 “어느 날 애기를 낳았다고 연락을 받았다”며 “그 얘기를 듣는 순간 온몸이 찌르르하더니 눈물이 나더라”고 하며 진심을 전하기도 했다.
아울러 강부자는 “1968년 첫 애를 출산할 당시 남편은 촬영 중이었다”며 “산부인과가 침대가 아니라 온돌방이었고 옆에서 강부자가 요란하게 아기 낳는다 할까봐 소리도 못내고 견디면서 양수가 터진 상태로 3층에서 계단을 막 뛰어 내려갔다”고 말했다.
또 “1974년 둘째 임신 중에는 내가 촬영 중이었다”면서 “감독한테 ‘애 낳게 촬영 좀 빼달라’고 했더니 안된다는거다”며 “병원에 말했더니 촉진제를 놔줬고 이후 제왕절개로 낳게 됐고 출한하고 일주일 만에 촬영장으로 가서 몸쓰고 그랬다”고 했다.
이를 듣던 이하늬는 “저는 제가 임신 중인 걸 알았지만 드라마가 방영 중이라 말을 못했고 그렇게 와이어 매고 10시간 씩 발차기를 했다”며 “그래서 딸이 가만히 있질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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