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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최재명, ‘우승 후보’ 김용빈 제치고 2위..TOP7+탈락자 공개(미스터트롯3)

입력 2025-03-07 05: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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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미스터트롯3’ 캡처
TV조선 ‘미스터트롯3’ 캡처

[헤럴드POP=이유진기자] 최재명이 2위에 올랐다.

6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3’ 11회에서는 준결승 2차전 ‘정통 트롯 대전’에서 TOP7과 탈락자가 결정됐다.

우승자에게는 전국 투어 콘서트, 스핀오프 프로그램, 일본 활동, 유명 작곡가의 곡이 혜택으로 주어질 예정이었다. 영탁이 우승곡을 작곡하게 됐다며 “무대를 지켜 봐 왔기 때문에 그만큼 잘 맞는 노래를 만들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남승민이 김지애 ‘물레야’를 선곡해 불렀다. 안성훈은 “완전 다른 사람이다. 단단해졌다”고 호평했다. 남승민은 1500점 만점에 1420점을 받았다.

탈락 위기였던 천록담은 김용임 ‘부초 같은 인생’을 선곡해 맛깔나는 무대를 선보였다. 김연자는 “죽입니다”라며 “가수 생활 좀 생각해 봐야겠다. 천록담 씨가 내 자리를 차지할 것 같다”고 극찬했다. 천록담이 마스터 점수 1461점을 받았다.

유지우는 장윤정 ‘초혼’을 선곡해 불렀다. 장윤정은 “심사할 무대가 아니다. 지우에게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호평했다. 유지우는 1391점을 받았다.

김용빈이 무대에 올랐다. 김용빈은 고복수 ‘타향살이’를 선곡했다. 후회 없냐는 김성주 질문에 “후회 없다. 요즘은 정통 트롯을 잘 안 부르잖냐. 정통 트롯을 지키고 싶은 마음이 있다”고 밝혔다.

김용빈 무대에 주영훈은 “아버지의 유일한 애창곡이 ‘타향살이’였다. 아버지가 월남하셔서 어릴 때부터 이 노래를 많이 들었다. 이 노래는 굉장히 단조롭고 반복 된다. 김용빈 씨가 강약조절을 굉장히 잘해서 단순한 곡을 4절까지 부르는데 하나도 단순하지 않게 만들었다”고 호평했다.

장윤정은 “제가 제출한 곡이다. 용빈이하고 내가 통한 것 같아 기분 좋다. ‘정통 트롯’은 반드시 계승해야 하는 의무가 있다. 현역 최고참이니까 이 노래를 할 수 있는 거다. 감정을 전달할 때 힘을 싣더라. 시대를 가늠할 수 있을 정도로 표현해 줬다. 용빈이 너무 좋다”고 극찬했다. 김용빈이 1461점으로 천록담과 동점을 받았다.

다음 순서로 손빈아가 무대에 올랐다. 손빈아는 “살면서 1등을 해 본 적이 한 번도 없어 현실인지, 이 자리에 있는 게 맞는 건지 불안하고 걱정 된다”면서도 “반드시 1등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배호 ‘마지막 잎새’를 부른 손빈아 무대에 감탄이 터져나왔다. 손빈아는 마스터 8명에게 100점을 받으며 마스터 점수 1489점을 받았다.

춘길이 이미자 ‘타인’을 선곡했다. 감정선이 고조되던 가운데 춘길이 가사를 놓치며 한 구절을 놓치는 실수를 했다. 마스터들은 물론 관객들도 당황했다.

장윤정은 “100점 줄 사람 만났다고 생각했는데 (아쉽다). 비성도 자유자재로 쓰고 감성, 기술, 다 완벽했다. 한 구절을 뱉지 못했다. 2절이 같은 가사면 기억이 안 나는데 틀렸던 부분을 2절에서 안 틀리고 불렀다”며 집중력을 칭찬했다. 춘길이 마스터 점수 1442점을 받았다.

지난 대결에서 3점 차로 4위에 머무른 최재명이 “이번에는 3점 차로 이겨보겠다”고 패기를 드러냈다. 최재명은 고향 장수군의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장수군청에 방문해 위촉장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설운도 ‘너만을 사랑했다’를 선곡한 최재명은 귀여운 춤과 화끈한 팬서비스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미주는 “가까이서 보고싶어서 앞에 나가서 봤다. 너무 귀여웠다”고 팬심을 드러냈다. 최재명이 1456점을 받았다.

박지후가 이미자 ‘동백 아가씨’를 불렀다. 첫 마디부터 가사 실수를 한 박지후가 1412점을 받았다.

김연자 ‘진정인가요’를 선곡한 남궁진은 원곡자 김연자에게 “이 곡 드리겠다”는 극찬을 받으며 1395점을 받았다.

추혁진이 김수희 ‘정거장’을 선곡해 과감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추혁진이 1443점을 받았다.

마스터 점수와 관객 점수가 합쳐진 최종 순위가 발표됐다. 1위 손빈아, 2위 최재명, 3위 김용빈, 4위 천록담, 5위 남승민, 공동 6위 추혁진과 춘길, 8위 유지우, 9위 박지후, 10위 남궁진이었다. 유지우, 박지후, 남궁진이 탈락했다.

최재명이 관객 점수를 높게 받으며 강력 우승 후보인 김용빈을 제치고 2위에 올라섰고, 천록담이 김용빈과 1점 차로 4위에 머물렀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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