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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故 김형곤 오늘(11일) 19주기..갑작스레 떠난 ‘개그계 회장님’

입력 2025-03-11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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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형곤/사진=KBS 제공
故 김형곤/사진=KBS 제공

[헤럴드POP=박서현기자]코미디언 故 김형곤이 세상을 떠난지 19년이 흘렀다.

지난 2006년 김형곤은 서울 자양동 헬스사우나에서 운동을 하던 중 쓰러졌다. 이에 응급실로 급히 이송됐지만 병원 도착 전 사망했다. 향년 49세.

故 김형곤은 동국대 국어교육과를 졸업. 지난 1980년 TBC 개그콘테스트 은상을 수상하며 많은 관심 속 데뷔했다. 그는 KBS ‘유머1번지’에서 ‘회장님 회장님 우리회장님’이라는 코너에서 “잘 되야 될텐데”라는 유행어를 만들었다.

고인은 블랙코미디, 시사코미디를 개척한 선구자이기도 했다. 특유의 재치있는 말솜씨가 매력인 故 김형곤은 뉴욕 카네기 홀에서 한국인 최초 스탠딩개그 콘서트를 앞두고 있었으나 갑작스레 세상을 떠나 깊은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이외에도 故 김형곤은 2002년 무소속으로 국회의원에 출마하는가 하면 ‘김형곤의 엔돌핀 코드’라는 책을 발간하고 다이어트 사업가로서도 활동하며 쉴틈 없는 행보를 보였다.

비록 ‘개그계 회장님’은 일찍 별이 됐지만, 그가 남긴 것들은 대중에게 큰 웃음과 힐링을 선사할 것이다.

한편 故 김형곤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설문동 소재의 청아공원에 잠들어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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