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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뮤노트' 이수현, 이성 간 친구 가능 "남사친 당연히 많죠"(종합)

입력 2016-08-04 20:5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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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권민지 기자] 웃음기 가득한 악동뮤지션의 생방송이 공개됐다.

4일 네이버 'V앱'에서는 'AKMU의 사춘기노트' 일곱 번째 에피소드가 생방송됐다. 이수현은 '수웩'으로, 이찬혁은 '찬순'이라는 닉네임을 달고 방송을 진행했다.

첫 번째 사연을 소개한 악동뮤지션은 뿅망치 맞기를 걸고 소금물 미션을 수행했다. 제작진이 공들여 준비한 이번 미션은 외견으로는 구분할 수 없는 이온음료와 소금물을 구별하여 성공한 멤버가 승리하는 룰이었다.

투명한 플라스틱 컵에 담긴 액체를 마신 두 사람은 언뜻 아무렇지도 않은 듯한 표정을 지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모두 음료수가 아니냐는 반응을 이어갔다. 그러나 반전은 따로 있었다.

참다못한 이수현은 준비된 4잔의 액체가 모두 소금물이라고 폭로한 것. 제작진은 힘들 악동뮤지션을 위해 소금물을 마셨으면 다른 잔을 마셔 입을 헹구라고 한 것이다.

제작진을 의심한 악동뮤지션은 개봉되 있는 이온음료를 병째로 맛봤다. 아니나다를까 병에 든 액체 역시 소금물이었다. 그제서야 사건의 전말을 안 이수현은 "어쩐지 네 컵 모두 침전물이 있어요. 그런데 다 있어서 저는 원래 이렇게 생긴줄 알았어요"라며 귀여운 분노를 터뜨렸다.

이어서 이성 사이의 친구가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두 번째 사연이 소개됐다. 이수현은 자신 역시 친구가 가능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히며 "남사친 당연히 많죠"라고 언급했다. 각자 성별을 바꿔 등장한 이수현이 교묘하게 질문을 피해갔다. 그녀가 배우 김유정을 언급하며 "유정 군도 있구요"라고 답한 것.

포기할 수 없던 이찬혁은 "그럼 여자 친구는?"이라고 바꿔 물었다. 끈질긴 질문에 당황한 이수현은 골똘히 생각하다 "연예인 중에는 거의 없습니다. 몽골에서 같이 뛰어놀던 친구가 있습니다. 왜 웃으시죠?"라고 언급하며 웃음으로 승화시켰다. 한편, 이번 방송에서 선보인 짧은 머리에 대해 가발이 아닌 진짜 머리라고 밝혔다. 그러나 시청자들은 끝까지 믿지 않으며 반신반의하는 반응을 보였다.

다음 '사춘기노트' 주제는 '나 자신에게 보내는 편지'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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