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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구준엽, 故서희원 유골함 안고 오열..폭우 속 42일만 장례

입력 2025-03-16 16: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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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故 서희원, 구준엽
사진=故 서희원, 구준엽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가수 구준엽이 아내인 故 서희원을 영원히 떠나보냈다.

지난 15일 대만 ET투데이 등에 따르면 대만 배우 서희원의 작별 장례식이 이날 대만 금보산(진바오산)에서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남편 구준엽과 서희원의 두 자녀, 동생 서희제, 어머니 등이 참석했다.

전 남편인 왕소비는 초대 받지 못했다.

구준엽은 故 서희원의 유골함을 묘역까지 들고 가 매장했다.

특히 폭우가 내린 가운데 구준엽은 장례식 내내 오열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더욱이 부쩍 야윈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당초 유족은 생전 故서희원의 뜻에 따라 수목장을 진행하고자 했으나 고민하며 유골함을 집에 보관하고 있었다. 하지만 구준엽이 “언제든지 서희원을 찾아가 함께할 수 있는 독립된 공간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 가족과 논의 끝에 매장지를 다시 선택하기로 결정했다”라며 금보산 추모공원을 장지로 최종 결정했다.

앞서 서희원은 설 연휴 동안 가족과 일본으로 여행 갔다가 독감으로 인한 폐렴 합병증으로 사망했다. 향년 48세.

서희원은 2011년 사업가 왕소비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지만, 결혼 10년 만인 2021년 이혼했다. 이후 20년 전 연인 관계였던 구준엽과 2022년 3월 결혼을 발표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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