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김숙, 일없던 시절 은인에 뒤늦은 고백..“제안한 일 거절 후 집에서 자”(‘김숙티비’)

입력 2025-03-18 16: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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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 유튜브 캡처
김숙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김나율기자]김숙이 박수림에게 뒤늦게 스케줄을 거절했던 일화를 고백했다.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김숙티비’에는 ‘숙아 너 왜 이렇게 변했니!! 박수림도 기겁한 김숙의 폭풍 먹스케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김숙은 “땡땡이들이 기다린 귀한 분이 오신다. 구본승은 아니지만, 기별은 넣어놨다. 송은이 이전에 저를 거둬준 분”이라며 개그우먼 박수림을 소개했다.

김숙은 웰컴푸드로 어묵탕을 끓였다. 이외에도 백합, 한우, 한돈, 갑오징어가 준비되어 있었다. 김숙은 “오늘 육해공으로 모실 것”이라고 캠핑 요리를 예고했다.

김숙은 “박수림이 고맙다. 박수림도 가난하고 옥탑방에 살 때가 있었다. 우린 더 가난해서 거둬서 먹였다”라고 했다. 박수림은 “지금 생각하면 김숙은 옷도 안 갈아입었다. 수도세가 나올까 봐 그거 생각해서 옷을 안 빨아 입었던 것 같다”라고 했다.

김숙은 “나한테 밥 시켜 먹으라고 만 원을 내 머리맡에 두고 갔다. 내가 한심했을 것 같다”고 했다. 박수림은 “아니다. 네 존재 자체가 좋았다. 추운 겨울에 촬영하고 들어오면 썰렁한데, 강아지처럼 있었다”라고 말했다.

김숙은 “한 가지 미안한 일이 있다”라며 “언니가 지방 리포터 일을 소개해줬다. 사람 많은 곳에서 이야기를 못하겠더라. 그래서 거절했다. 아이디어 회의한다고 거짓말했다. 집에서 잤다”라고 했다. 박수림은 “이런 애를 내가 거둬줬냐”라며 놀랐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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