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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천왕' 배구 여제 김연경 선수를 위한 특별 보양식…평택 닭볶음탕

입력 2016-08-06 18:4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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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아 기자]배구 여제 김연경 선수를 위한 특별한 보양식이 소개됐다.

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3대천왕'에서는 '국가대표가 좋아하는 보양식 특집'으로 방송된 가운데 백종원이 배구 선수 김연경과 함께 평택의 닭볶음탕을 시식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연경 선수가 등장하자 백종원은 김연경 선수를 위해 들고 있던 우산을 높이 들어 올렸다. 김연경 선수는 192cm, 백종원은 175cm의 신장을 보유했지만 두 사람의 앉은 키는 비슷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백종원은 김연경 선수를 '세계에서 연봉이 가장 높은 배구 선수'라고 소개했다. 이어 그는 "김연경 선수가 런던 올림픽 4위에 입상하고 MVP를 수상했다. 정말 대단한거다. 보통 MVP는 1위에 오른 국가의 선수들이 수상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연경 선수는 "이례적인 일이라고 들었다. 저도 MVP를 수상하고 놀랐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백종원은 '태릉 선수촌'의 식단에 대한 궁금증을 드러냈다. 이에 김연경 선수는 "종류가 많아서 하나씩 담다보면 한 그릇이 수북해진다. 시중의 호텔식 뷔페보다 태릉 선수촌의 식사가 훨씬 잘 나온다. 그래서 선수들이 처음 태릉 선수촌에 들어오면 3~4kg는 기본적으로 증가하는 것 같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곧이어 닭볶음탕을 시식한 백종원은 "이곳은 일반적인 닭볶음탕보다 쫄깃하다. 모든 부위가 닭모래집의 식감을 가지고 있다. 보통닭에서는 느낄 수 없는 식감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일반 닭볶음탕보다 달짝지근하면서 자극적인 맛이다"라고 덧붙이며 시식평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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