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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이 XX가 돌아삤나”..‘협상의 기술’ 이제훈에 분노했던 성동일, 임원 승진 제안

입력 2025-03-31 05: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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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방송 화면 캡쳐
사진=JTBC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기자] 이제훈에 대한 성동일의 평가가 하루만에 바뀌었다.

지난 30일 밤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협상의 기술’ (극본 이승영/연출 안판석) 8회에서는 윤주노(이제훈 분)의 사직서를 거둬들이고 임원으로 승진시키려는 송재식(성동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리조트를 절대 매각하지 않겠다는 송지오(권유리 분)의 강경한 의사에 M&A팀은 “회장님 허락 없이 이거 괜찮을까요?”라고 곤혹스러워 했다. 주노는 “예전부터 돌핀호텔에서 여길 사고 싶어 한다고 하네요. 여기서 5분 거리에 있는 호텔인데 같은 브랜드의 프리미엄 리조트로 운영하려는 것 같아요”라고 전했고, “근데 문제는 그 딜을 일방적으로 깨버려서, 송지오 대표님이”라는 말에 민정(안현호 분)은 “결국엔 송지오 대표님 설득할 수 있냐가 관건이겠네요”라고 한숨을 쉬었다.

M&A팀이 돌핀호텔 대표를 찾아가 인수를 제안한 시각, 산인 회장 비서실에서는 M&A팀이 다도리조트에 왔다는 보고를 받았다. 비서실장 박기열(전석찬 분)에게 “제주도 리조트 매각 협상 진행하고 있답니다”라는 보고를 받은 회장 송재식(성동일 분)은 “이 새끼가 돌아 삤나. 거 와 쳐기어 내려가노? 당장 올라오라 캐라, 사표 써가”라고 역정을 냈다. “이 새끼 이거 진짜 또라이 새끼네”라고 흥분하던 송재식은 현기증이 나는 듯 비틀거렸다.

상무 이동준(오만석 분)은 제주도 출장 중인 주노에게 “회장님이 쓰러지셨네. 자네가 제주에 간 걸 아신 모양이야. 당장 올라오게”라고 연락했다. 주노는 M&A팀에게 “사표 써야겠는데요”라며 서울로 올라가야 한다고 전했다.

서울로 떠나기 전 주노는 송지오가 암 환자임을 알아봤다고 했다. 지오는 암 수술을 받았지만 재발한 후 재수술을 거부하고 있는 상태. 지오는 M&A팀에 “그래서 저는 다도 못 팔아요. 여기서 죽기로 했거든요”라고 말했고, 재식은 주치의와 딸 지오 이야기를 하며 마음 아파했다.

민정은 지오에게 원피스를 선물 받았다. “계절을 놓쳐서 내년에 입어야 할 것 같은데 그때까지 살아 있을 수 있을지”라는 말에 고민하던 민정은 새로운 계약서와 함께 원피스를 돌려주며 ‘내년에 대표님이 이 원피스를 입으신 모습을 보러 다시 방문하겠습니다’라는 응원을 남겼다.

계약서를 본 지오는 마음을 바꿔 재식에게 “리조트 팔게. 그리고 나 수술 받을 거야”라고 전화를 걸었다. 마침 주노에게 사직서를 받고 있었던 재식은 의아해 했고, 주노는 “저희가 송지오 대표님께 드린 계약서에는 특약이 있습니다. ‘다도리조트 123호는 송지오에게 무상으로 영구 임대한다. 단, 송지오가 사망시 이 조건은 무효화 된다’”라고 설명했다. “이 신세를 우째 갚노?”라며 주노에게 고마워했던 재식은 “니, 임원 함 해볼래?”라고 물었다.

한편 ‘협상의 기술’은 매주 토,일 밤 10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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