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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보험’ 돌싱남 이동욱X이광수, “이 못난 놈”..치열한 이혼 사유 배틀

입력 2025-03-31 21: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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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기자] 이동욱과 이광수가 서로를 한심해 했다.

31일 밤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이혼보험’ (극본 이태윤/연출 이원석, 최보경) 1회에서는 초등학교 동창이자 함께 플러스손해보험에서 근무하는 노기준(이동욱 분)과 안전만(이광수 분)의 이혼 사유가 전파를 탔다.

플러스손해보험의 리스크 서베이어 안전만은 친구 노기준이 자신을 이혼보험 팀에 합류시키려 하자 “말해 봐, 네 이혼 사유. 너 같은 고위험군의 가입 정보를 들어봐야 내가 이 위험한 프로젝트를 함께 할지 결정할 거 아니야”라는 조건을 걸었다. “첫 번째, 결혼관이 달라서. 두 번째, 세계관이 달라서. 세 번째, 인생관이 달라서”라는 말에 “장난해?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릴 하고 있어. ‘결혼관’이 뭐? 오픈메리지라도 하쟤?”라고 비웃던 안전만은 “응”이라는 대답에 마시던 음료수를 뿜어내고 “무슨 헐리웃도 아니고”라며 혀를 내둘렀다.

그런가 하면 기준 역시 “궁금했어. ‘너처럼 성실한 놈은 왜 이혼했을까’”라며 전만의 이혼 사유를 물었다. “아내는 인테리어 광이었어. 어느 날 ‘인테리어에 해가 된다’고 하더라고, 내가. 그래서 그 집에서 나만 나왔지”라고 말해주던 전만은 “못난 놈. 뭘 해볼 생각은 안 하고 그저 줄행랑만”이라고 한심해하는 기준에, “더 못난 놈. 넌 그렇게 잘나서 위자료를 세 번씩이나”라며 으르렁댔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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