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그룹 리쌍 출신 길이 유튜브 새 콘텐츠를 예고한 가운데, 음주운전에 대한 심경도 전했다.
지난달 31일, 길은 유튜브 채널 ‘빛나리길성준’에 ‘무료로 출연해 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길은 영상 더보기 란에 “상승과 하강으로 명징하게 직조해낸 리쌍 길의 신개념 유튜브 콘텐츠 ‘길생충’ 4월 4일 첫 공개됩니다”라고 덧붙였다.
영상에서 길은 “그래요. 반성은 평생 하는 거라고 생각하고 살고 있다. 등산 갈 때나 반성에 대한 부분...”이라고 말했다. 그때 제작진이 “경찰! 경찰!”이라고 외치자, 길은 “왜”라며 놀랐다.
길은 다양한 유튜버의 콘텐츠에 기생할 것을 예고했다. 길은 “(제작진이) 진짜로 나를 싫어하는 건 아니죠? 좀 상처받으려고 한다”라고 했다.
영상 중간에는 MBC ‘무한도전’ 속 무한상사의 길 인턴 사원증도 등장했다. 길은 제작진 차 키를 들고 도망가거나, 폐교 체험을 하는 등 여러 콘텐츠를 예고했다.
이에 길의 팬들은 유튜브 영상에 응원의 댓글을 달았다. 일부 팬들은 길이 ‘무한도전’과 비슷한 콘텐츠를 찍는 것 같다며 반가워 했다.
길이 새로운 콘텐츠를 예고하며 본격적으로 활동에 나서지만, 대중들의 마음을 얻을 수 있을지 확실하지 않다. 길은 무려 세 번의 음주운전 이력이 있기 때문이다.
앞서 지난 2017년, 길은 세 번째 음주운전을 했다. 길은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받고 7년간 자숙했다.
길의 2004년, 2014년에도 음주운전해 논란이 됐다. 한 번의 음주운전도 용서받기 어려운 시대에 세 번이나 음주운전한 길을 반길 리 만무했다. 길은 음주운전 삼진아웃 됐다.
이후 지난해 11월, 길은 SNS 소통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고, 댓글창까지 오픈했다. 유튜브 채널 ‘빛나리길성준’을 개설해 영상을 올리며 활동을 본격화했다.
그러나 유튜브 활동을 두 달간 멈췄던 길은 콘텐츠를 새롭게 구상해서 돌아왔다. 과거 ‘무한도전’에서 활약했던 만큼, 길은 ‘무한도전’과 비슷한 도전하는 콘셉트로 예능적인 부분을 어필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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