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뉴진스 일부 부모가 전속계약 해지 관련 반대 의사를 표명한 정황이 포착됐다는 설이 제기됐다.
4일 한 매체에 따르면 뉴진스 멤버 중일부 부모가 소속사 어도어와 전속계약 해지 소송 분쟁 관련 반대를 했다는 정황이 드러났다. 뉴진스 부모 간 이견이 생긴 것이 알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 41부에서 열린 ‘전속계약 유효 확인의 소’ 첫 변론기일에서 재판부는 뉴진스 측 대리인에 “피고4에 대한 가정법원 친권 행사 결정이 나서 소송 행위가 추인됐다는 뜻이냐”고 확인했다. 뉴진스 멤버 중 미성년자는 혜인과 해린으로, 이 중 한 멤버의 부모 간 의견 차이로 인해 해결을 위해 가정법원에서 재판을 진행한 것으로 보인다.
뉴진스는 지난해 11월 어도어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NJZ로 팀명을 새로 정한 후 독자 활동을 했으며, 뉴진스의 부모들은 SNS 계정을 개설해 멤버들의 입장을 적극 대변해왔다.
이에 어도어는 지난 1월 6일 기획사 지위 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고, 뉴진스는 총 11가지 계약 해지 사유를 내세웠으나 법원은 이를 모두 인정하지 않았다. 그리고 뉴진스는 활동 중단을 선언하고 계속해서 싸울 것임을 선포한 상태다. 그러나 처음으로 뉴진스 내부에서 분열 조짐이 보인 것.
과연 뉴진스의 전속계약 소송은 어떻게 흘러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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