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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뉴진스 NJZ 흔적 정리→부모들 분열설 부인 “하이브 돌아갈 수 없어”(종합)

입력 2025-04-05 11:3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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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사진=민선유 기자
뉴진스/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박서현기자]뉴진스가 SNS에 NJZ(새 활동명) 흔적을 정리했으며, 멤버 부모들 사이 분열설을 부인했다.

지난 4일 뉴진스는 어도어와 전속계약 해지 주장 이후 새로 개설한 SNS 계정인 ‘NJZ’를 ‘mhdhh_friends’로 바꿨다. ‘mhdhh’는 멤버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의 영어 이니셜 앞자리를 조합한 것으로 보이며, 그동안 올렸던 게시물들을 전부 삭제했다.

또한 뉴진스 부모의 공식입장이 게재되는 SNS 계정명도 ‘NJZ_PR’에서 ‘mhdhh_pr’로 변경돼 눈길을 끌었다.

뉴진스는 지난해 11월 어도어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NJZ로 팀명을 새로 정한 후 독자 활동을 했으며, 뉴진스의 부모들은 SNS 계정을 개설해 멤버들의 입장을 적극 대변해왔다.

이에 어도어는 지난 1월 6일 기획사 지위 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고, 뉴진스는 총 11가지 계약 해지 사유를 내세웠으나 법원은 이를 모두 인정하지 않았다. NJZ로 활동을 할 수 없게 뉴진스는 활동 중단을 선언하고 계속해서 싸울 것임을 선포한 상태다.

지난 4일 뉴진스 일부 부모가 전속계약 해지 관련 반대 의사를 표명한 정황이 포착됐다는 설이 제기되기도 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이날 뉴진스 부모 일동은 SNS를 통해 “일부 매체들을 통해 보도된 ‘멤버의 부모들 사이에 분열이 생겼다’는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오해를 바로잡기 위해 해당 입장을 밝힌다”라며 “멤버 5인은 모두 하이브로 돌아갈 수 없다는 확고한 입장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각자 가족과 충분한 상의 끝에 내린 결정이다. 애초에 다섯 명 전원이 동의하지 않으면 법적 대응도 시작하지 않기로 약속한 만큼, 멤버들은 서로를 깊이 신뢰하고 단결하고 있다”라고 부인했다.

이어 “현재도 멤버들은 동일한 입장을 고수하고 있으며, 저희 부모들 역시 자녀들의 의사를 전적으로 존중하며 변함없이 지지하고 있다. 멤버들은 현재 어려운 상황임에도 다섯 명이 자주 만나며 변함없는 우정을 이어가고 있고, 저희 부모들 역시 이러한 어려움을 계기로 더욱 주기적으로 소통하며 돈독한 관계를 이어가고 있기에, 가족 간 분열, 멤버 이탈 등 근거 없는 루머가 기사화되는 것을 보며 당혹스럽고 유감스러울 뿐”이라며 분열설에 선을 그었다.

또한 “멤버 해린 관련 찌라시는 사실과 전혀 다르다. 해린은 물론 해린의 부모님 모두 뜻이 확고히 일치하며, 그 외 가정사에 대한 추측 또한 모두 사실이 아니다. 아무런 근거 없는 일방적 추측으로 인해 해당 멤버와 가족 모두 극심한 정신적 스트레스를 겪고 있다”며 “미성년 자녀의 의사를 존중하여 친권 조정을 진행한 것은 다른 멤버의 일이며, 이 가정 역시 자녀와 어머님의 뜻이 확고하기에 해당 가정사에 대한 추측 역시 자제해 주시기를 요청드린다”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친권 문제는 한 개인의 가정사이다. 해당 사안을 ‘어도어와의 법적 분쟁’과 연관지어 악의적으로 활용하는 일이 앞으로 없길 바란다. 신뢰가 바탕이 되어야 할 회사가 멤버의 가정사를 악용하여 언론플레이를 하고 있는데, 저희는 부모로서 다시 그곳에 자녀를 보낼 수 없다. 경영진이 바뀐 어도어와 하이브는 이제까지 단 한 번도 저희에게 신뢰를 보여준 적이 없으며, 이는 현재까지도 변함이 없다”라고 강조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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