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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배인혁, 첫 장사부터 멘털 제대로 붕괴? “큰일 났다”(‘길바닥 밥장사’)

입력 2025-04-09 05:3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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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길바닥 밥장사’ 캡처
JTBC ‘길바닥 밥장사’ 캡처

[헤럴드POP=유지우기자]배인혁이 난항을 겪었다.

8일 방송된 JTBC ‘길바닥 밥장사’ 1회에서는 스페인 카디스의 자전거 식당이 모습을 드러냈다.

류수영과 함께 길거리 밥장사에 나설 직원들이 총출동했다. ‘최고의 요리비결’ MC로 활약을 펼치고 있는 황광희의 합류가 기대를 자아냈다.

이어 역대급 커리어를 자랑하는 모델 신현지는 “코로나로 하늘길이 막혔을 때 배달 아르바이트를 한 적이 있다”며 “넘어져서 무릎이 찢어진 적도 있다”는 해프닝을 공개했다.

‘슈룹’, ‘치얼업,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등을 통해 시청자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라이징 배우 배인혁은 오랜 자취 경험에서 묻어난 생활력을 공개했다.

또한 밥식구들에게 필모그래피가 아닌 아르바이트 경험을 소개하는 등 이색적인 매력을 뽐냈다.

막내 전소미는 “자칭 ‘장금이’다. 디테일한 것은 떨어지지만, 늘 결과가 좋다”며 남다른 미각을 자랑, “남는 것을 다 제가 먹을 자신도 있다”라 전했다.

또한 “예능을 안한 지가 조금 됐다. 요리도, 스페인도 가 보고 싶고,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설레었다”고 했다. 요식업에 종사 중인 아버지를 통해 류수영을 발견했다는 전소미는 “연구에 끝장을 보는 거나, 디테일에 목숨을 거는 점이 비슷하다”라 밝혔다.

목적지에 도착해 부엌, 좌석을 직접 꾸려 나가는 등 많은 일손이 요구됐다.

그러나 답사와는 달리, 인적이 드문 해안가에 류수영은 “오늘따라 한적하다. 다 못 팔 것 같다”며 불안한 모습을 보이기도. 동생들의 응원에 힘입어 류수영은 영업을 준비했다.

홀 담당 신현지는 능숙한 스페인어를 구사해 적극적인 모객에 나섰다. 꺾이지 않는 호객에 점차 관심을 보인 행인.

황광희는 “현지가 혼자 서빙하기 어려울 것 같다”며 전소미에 도움을 구했다.

오징어부추전 조리에 나선 배인혁과 황광희. 부추전은 대량 조리가 불가능해 속도가 더뎠고, 사이드 메뉴 호박전까지 함께 케어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또한 오징어 토핑이 고정되지 않아 전 조리는 난항에 빠졌다. ‘최고의 요리비결’ MC 경력을 살려, “토핑 위에 반죽을 올려라”라 조언한 황광희의 도움으로 배인혁은 위기를 벗어났다.

그러나 뒤이어 “큰일 났다. 전이 막 깨진다”라 호소한 그는 철판에 붙어 움직이지 않는 전에 울상 지었다.

류수영은 “바람이 불어 불이 일정하지 않다. 기름 온도를 조금 더 올려야 한다”며 솔루션을 제시, 낮은 온도 탓 유막이 형성되지 않았음을 알렸다.

“나쁘지 않다”는 대사는 불행의 복선이었을까. 황광희는 “다시 만들어야 할 것 같다”며 심상치 않은 상태의 전을 건져 냈다. 으깨지는 전에 배인혁의 마음 또한 속수무책으로 닳아 갔다.

한편 JTBC ‘길바닥 밥장사(연출 김소영, 작가 이언주)’는 ‘국민 레시피 류수영 X 미슐랭 셰프 파브리가 스페인 길바닥에 떴다!’ 벽도 지붕도 없는 움직이는 주방 ’푸드바이크‘를 타고 펼치는 한식 신대륙 개척기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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