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브리짓 존스의 일기: 뉴 챕터’ 르네 젤위거, 휴 그랜트의 빛나는 우정이 화제다.
영화 ‘브리짓 존스의 일기: 뉴 챕터’는 남편과 사별 후, 빛나는 순간을 잃은 채 정체된 삶을 살던 ‘브리짓’이 일과 사랑을 다시 시작하며 진정한 가치를 찾아가는 로맨틱 공감 코미디.
‘브리짓 존스의 일기’ 시리즈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환상의 케미로 꼽히는 ‘브리짓 존스’와 ‘다니엘 클리버’가 한층 더 성숙하고 다채로워진 서사로 돌아왔다. 서로에게 끌렸던 로맨틱한 관계에서 세월과 함께 진정한 우정으로 거듭난 이들의 이야기는 ‘브리짓 존스의 일기: 뉴 챕터’에서 놓칠 수 없는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두 사람의 특별한 관계는 지난 2001년 개봉한 ‘브리짓 존스의 일기’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서른 둘의 싱글이었던 ‘브리짓’은 사랑에 거침없는 직진남이자 자신의 직장 상사였던 ‘다니엘’에게 설렘을 느끼고, 완벽한 남자이자 미래의 남편 ‘마크 다시’ 사이에서 누구를 택할지 깊은 고민에 빠지기도 한다. ‘다니엘’은 다정한 스윗 가이 ‘마크’와는 달리 유머러스한 입담과 재치, 미워할 수 없는 능글맞은 매력의 소유자로서 ‘브리짓’은 물론 많은 여심을 사로잡은 바 있다. 후속작 ‘브리짓 존스의 일기 – 열정과 애정’에서 역시 두 사람의 케미는 작품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자신의 연인인 ‘마크’와의 관계가 흔들리는 동안 다시 찾아온 ‘다니엘’은 거부할 수 없는 매력과, 깊어진 진심을 전하며 ‘브리짓’을 또 한 번 고민하게 만들기도 했다.
이처럼 서로를 향한 끌림과 이성적인 매력으로 이어졌던 두 사람은 ‘브리짓 존스의 일기: 뉴 챕터’에서 진정한 어른들의 우정을 말한다. 남편을 잃고 혼자가 된 ‘브리짓’에게 ‘다니엘’은 든든한 친구이자, ‘브리짓’ 아이들에게는 없어서는 안 될 삼촌으로서 친구 그 이상의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이에 대해 휴 그랜트는 “둘은 서로가 어떤 사람인지 너무나 잘 알고 있다”라며 애틋함을 드러냈으며, 르네 젤위거 역시 “두 사람의 관계는 멋진 이야기 같다. 첫 영화에서는 이런 관계가 될 거라고 상상도 못 했을 거다. 바로 그런 부분이 ‘브리짓’과 ‘다니엘’의 관계성을 더욱 사랑스럽고, 놀랍고, 아름답게 만든다. 멋지고 감동적인 변화”라고 털어놨다.
‘브리짓 존스의 일기: 뉴 챕터’는 오는 1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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