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정글밥’ 알파카 갈비찜 성공한 최현석X류수영...이번엔 ‘꾸이 찜닭’ 도전(종합)

입력 2025-04-10 22:2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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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정글밥2-페루밥’ 캡처
SBS ‘정글밥2-페루밥’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최현석이 현지 아이들이 맛있게 밥 먹는 것을 보고 급식까지 도전하게 돼 눈길을 끈다.

10일 밤 9시 방송된 SBS ‘정글밥2-페루밥’에서는 학교로 가 100명의 아이들에게 급식을 만들게 된 최현석, 류수영, 최다니엘, 김옥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최현석 셰프는 안데스 마을 주민들을 위한 다이닝 코스 요리를 준비했다. 안데스 감자볼, 크루통을 곁들인 당근 수프, 메인 요리는 크림 리소토와 류수영의 알파카 갈비찜이었다.

하지만 메인 요리를 만드는 과정에서 류수영의 알파카 갈비찜이 있는 압력솥이 갑자기 터져버렸다. 이를 본 딘딘은 “갈비찜 타면 다 망하는거 아니냐”고 했다. 류수영은 엄청난 증기를 뿜는 솥을 멍하니 바라보다가 증기가 줄어들자 바로 갈비찜을 확인 했다.

뚜껑을 연 류수영은 재빨리 알파카 갈비찜을 시식했고 다행히 타지 않아 안심했다. 이후 최현석의 크림 리소토에 알파카 갈비찜을 얹어 요리를 완성했다. 최현석은 “이렇게만 해도 코스 메뉴로 충분하다”고 하며 최다니엘에게 먼저 시식하게 했다. 스튜디오에서 “먹을 때 그래도 형들이 먼저 챙겨준다”는 말이 나오자 최현석은 최다니엘에 대해 “왜냐하면 되게 솔직하게 이야기 한다”고 했다.

최다니엘은 한 수저 크게 요리를 먹더니 “너무 맛있고 잘 어울린다”고 극찬했다. 긴장하다가 안심한 최현석은 본인도 맛봤고 류수영 역시 맛보더니 최현석과 하이파이브를 했다. 최다니엘은 “너무 잘 어울린다”며 “근데 둘을 따로 먹으면 맛이 이상한데 함께 있어야 완벽한 맛이다”고 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보던 김옥빈은 “아 난 왜 저때 아팠던 거냐”고 하며 음식을 맛보지 못한 것에 대해 아쉬워 했다. 당시 김옥빈은 고산병으로 휴식중이었다.

현지인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아이들 역시 맛있게 먹었고 이 과정에서 멤버들은 안데스 초등학교에서 100인분의 어린이 요리를 하게 됐다. 한 아이는 “음식이 너무너무 맛있고 학교에서 친구들과 같이 먹고 싶다”고 했는데 최현석이 “우리들이 친구들 것 까지 다 해주겠다”며 “내일 보자”라고 약혹한 것이다.

한두명도 아니고 무려 100인분의 요리를 해야하는 이들은 당황했다. 최다니엘은 “너무 독단적이다”며 “우리 의견은 묻지도 않았다”고 했다. 결국 멤버들은 늦은 밤 긴급회의를 열어 어떤 메뉴를 해야할지 고민했다.

알파카 갈비찜이 반응이 좋았기에 또다시 현지 고기를 이용해 한식처럼 만들어 보자는 의견이 나왔고 ‘꾸이’로 찜닭처럼 만들어 보기로 했다. 다음날 멤버들은 시장으로 가 다양한 식재료를 구매했다. 급식으로 할 메뉴는 안동 꾸이, 마카로니 잡채, 소시지 야채볶음, 다니엘이 만드는 퀘사디아였다.

특히 이 퀘사디아에는 사연이 있었는데 전여친과 관련된 것이었다. 최다니엘은 “한 때 아주 좋게 지내던 해줬던 요린데 너무 맛있어서 헤어진 뒤에도 가끔 해먹고 있다”고 아련하게 말했다. 이후 요리가 완성되고 배식이 시작된 가운데 아이들은 모두 맛있게 먹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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