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비트박서 윙과 매니저의 이야기가 눈길을 끈다.
19일 밤 11시 10분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비트박서 윙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비트박서 윙의 매니저는 자신이 대표이자 윙의 매니저라고 소개했다. 매니저는 윙과 함께한 지는 어느덧 11년 째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매니저는 “제가 원래 비트박서글에게 관심이 많았어서 비트박서들 영상을 찾아보고는 했었는데 어느 날 나타난 흰색 안경을 씬 윙이 너무나 충격적이었다”고 했다.
18세 당시 소년이었던 윙은 비트박스 신에 등장해 기존의 패러다임을 뒤흔드는 슨들린 퍼포먼스로 베테랑 비트박서들을 꺾고 비트박스 전국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이에 매니저는 “그 모습을 보고 정말 이 아티스트 탐난다”며 “너무 잘하는 친구라 욕심이 나서 같이 다양한 작업을 해보고 싶은 마음에 함께 하게 됐다”고 했다.
두 사람은 그렇게 인연이 시작 돼 지금까지 이어온 지 11년이 됐다고 전했다. 매니저는 “사실 한국에서는 비트박스가 정말 볼모지여서 비트박서 전담 매니지먼트나 앨범 제작 개념 자체가 없다”며 “그런데 저는 비트박서들이 하는 퍼포먼스가 그저 단순한 취미 활동이 아니라 하나의 예술 작품이라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그래서 비트박스를 대중이 소비할 수 있게 해보자 해서 비트박스 싱글 앨범인 ‘DOPAMINE’을 발매하게 된거다”고 전했다. 이를 본 양세형은 “우리 때는 정말 북치기 박치기가 전부였다”고 했고 이영자는 “예전의 비트박스는 코미디 코너의 일부였다”고 하며 신기해 했다. 그러면서 패널들은 윙이 비트박스를 음악의 한 장르로 끌어올린 장본인이라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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