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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경솔한 언행 죄송” 더보이즈 케빈, 키움 시타 후 기아 응원 사과

입력 2025-04-23 11: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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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사진=민선유기자
케빈/사진=민선유기자

[헤럴드POP=김나율기자]그룹 더보이즈 멤버 케빈이 키움 시타 후 기아를 응원해 논란이 된 가운데, 결국 사과했다.

지난 22일 케빈은 더보이즈 공식 채널을 통해 최근 키움 시타 후 기아를 응원한 것에 대해 사과하는 사과문을 게재했다.

케빈은 “야구를 사랑하시는 팬분들 그리고 더비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지난 19일, 키움 관계자분들께서 따뜻하게 맞아주시고 소중한 기회를 주셔서 감사했다. 그런데 그 자리에서 제 경솔한 언행으로 인해 많은 분들께 불편함을 드렸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경기 시작을 알리는 뜻깊은 순간에, 오로지 키움 선수분들께 응원이 되었어야 했지만, 타 팀을 언급하며 부주의한 행동을 했고 그로 인해 기분 상하신 분들께 정말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그러면서 “시구에 큰 의미를 두고 있던 멤버 에릭에게도 먼저 미안하다고 전했고, 키움 팬 여러분께도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고 거듭 말했다.

끝으로 케빈은 “이번 일을 통해 말과 행동이 얼마나 큰 영향을 줄 수 있는지 많이 배웠습니다. 앞으로는 더 신중하게 행동하겠다. 죄송하다”라고 글을 남겼다.

앞서 지난 19일, 케빈은 멤버 에릭과 함께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KT 위즈 경기에서 시타 및 시구를 했다.

이후 케빈은 경기 관람 도중 팬을 향해 ‘기아 타이거즈 고향인 광주에서 애국가를 부르는 날이 오길’이라고 적힌 메시지를 휴대전화에 적어 공유했다.

키움 시타자였던 케빈이 경기 도중 기아를 응원하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됐다. 케빈은 키움 시타자였던 만큼, 해당 경기의 승리를 응원해야 했지만, 다른 팀의 경기를 응원해 지적받았다.

결국 케빈은 논란을 의식한 듯 사과했다. 경솔한 언행에 팬들은 물론, 키움 팀을 응원하던 야구 팬들에게도 상처를 줬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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