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장가현과 딸 조예은의 일상이 공개됐다.
전날 23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장가현 모녀가 다이어트 고민을 의뢰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게스트로 배우 장가현과 딸 조예은 모녀가 찾아왔다. 장가현은 “3년 전에 갱년기로 살이 쪄서 고민이라고 나왔었는데 그 고민은 해결했다. 작년에 모임이 많아서 그런지 3kg이 훅 쪘다. 이렇게 살면 안 되겠다 싶어서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예전 몸무게로 다시 돌아오기는 했지만. 역시 다이어트는 꾸준히 지속 가능해야 한다. 제가 하고 있는 방법이 맞는지 확인하고 싶어서 오게 됐습니다”라며 퍼펙트 라이프에 찾아온 이유를 밝혔다.
이어 딸 조예은은 “저도 7kg 정도를 뺐는데. 제가 야간에 아르바이트를 해요. 보상심리로 야식을 자꾸 먹게 되더라고요. 위기감을 느껴서 유지를 열심히 해보려고 퍼펙트 라이프를 찾아왔습니다”라고 말했다.
아침부터 수영장을 찾은 장가현이 딸과 함께 스트레칭부터 했다. 그 모습에 이성미는 “팔도 길고 다리도 길고”라며 감탄했다. 그리고 장가현은 “수영을 좀 오래했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장가현은 “이게 일반 수영이 아니라 수중 근력 운동을 받으러 간 거다. 나이가 들수록 근력이 빠지는 거 같아서 최근에 시작을 했어요”라며 아쿠아테크 수업을 받았다.
여유로운 미소의 딸 조예은과 달리 힘든 소리를 내는 장가현에 조예은은 “많이 힘들어하더라고요”라고 말했고, 장가현은 “내가 너보다 다리가 길어서 그래. 원래 다리가 길면 더 힘든 거야”라며 억울해했다. 이에 조예은은 “원래 짧은 게 더 많이 움직이는 거야”라며 티격태격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무리 운동 아쿠아로빅을 하며 장가현은 “마무리는 유산소 운동으로 아쿠아로빅을 또 해요. 어르신들이 많이 해서 저는 쉬울 줄 알았거든요? 근데 너무 힘든 거예요”라고 설명했다.
이에 현영은 “운동을 여러가지를 해서 체력이 좋은 줄 알았는데 그건 아닌가봐요”라고 물었고, 장가현은 “저도 젊었을 때는 2~3시간씩 운동해도 지치지 않고 했는데. 나이가 들면서 저도 힘들더라고요”라고 답했다.
운동을 하고 집에 돌아온 장가현이 바로 몸무게를 확인했다. 이어 장가현의 몸무게가 공개됐다. 키 173cm에 몸무게 54kg라는 장가현에 신승환은 “50이 다 된 나이에, 다이어트를 걱정할 몸무게가 아닌데”라고 말했다. 이에 장가현은 “유지하는 게 정말 쉽지 않아요”라고 덧붙였다.
장가현이 20대 딸과 옷을 공유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장가현은 자신의 옷을 입은 딸을 보며 “내가 10년 전에 입었을 때 그 핏 같아. 예쁜데?”라며 흐뭇하게 바라봤다. 이어 장가현은 “나는 중년의 몸이 나오는 거 같아. 옛날의 그런 맛은 없다”라며 아쉬워했다. 장가현은 “옷은 맞는데 그때는 탄탄했다면 지금은 물렁해진 느낌이 나는 거예요”라고 설명했다.
장가현이 딸 조예은과 함께 김치를 만들기 시작했다. 딸은 사과를 깎으며 “김치 만드는데 사과가 왜 필요한 거야?”라고 물었다. 장가현은 “제가 파김치를 좋아하는데요. 다이어트 중이기도 하고. 저염, 저당 파김치를 만들어 먹는 걸 좋아한다. 설탕 대신 양파랑 사과로 단맛을 끌어내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실수한 조예은에도 화를 내지 않는 장가현에 이성미는 “엄마가 화를 안 내내?”라며 놀랐다. 이에 장가현은 “그럴 수도 있죠”라고 답했다. 조예은은 “평소에는 잔잔하다가 무서울 때는 진짜 무섭다. 제가 한번 통금시간을 안 지키고 연락도 안 보고 까먹고 안 한 거예요. 그때 문자로 딱 한마디가 와 있었다 ‘두고 봐’”라며 무서운 한방이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장가현의 다이어트 레시피가 공개됐다. 옆구리가 터진 조예은의 키도김밥에 장가현이 급하게 수습해줬다. 이후 장가현표 키토김밥과 파김치로 저탄수화물 식단이 완성됐다.
장가현이 딸 조예은과 거침없이 연애 이야기를 나눴다. 조예은이 “길 가다가 엄마 번호 따이고 그러잖아. 나는 엄마니까 크게 와닿지 않는데. 다른 사람들은 신기한가 봐”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장가현은 “같이 수영장을 갔는데. 수영장에서 연락처를 달라고. 딸이랑 같이 왔다고 애기 엄마라고 거절했죠. 안 믿고 거짓말 하지 말라고 했는데, 딸이 왔죠”라고 에피소드를 밝혔다. 이에 옆에 있던 딸 조예은은 “제가 딸입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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