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EMA

[팝인터뷰①]‘거룩한 밤’ 마동석 “나 아닌 서현·정지소가 중심..내가 빙의되면 무서워 안구하고 싶을듯”

입력 2025-04-24 13:12:18
수정 2025-04-24 23:47:24
    • 복사완료!

배우 마동석/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마동석/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마동석이 서현, 정지소를 극의 중심에 세운 이유를 공개했다.

마동석이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를 통해 봄 극장가에 돌아올 예정이라 반가움을 안기고 있다.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가 마동석의 첫 오컬트로 화제를 모으고 있지만, 들여다보면 이 영화의 메인은 서현, 정지소의 맞대결이다.

최근 서울 종로구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마동석은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를 만들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날 마동석은 “‘범죄도시’ 1편 나오기 전부터 판타지물이나 영화적 상상력으로 만드는 걸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다. 공포, 오컬트에도 관심이 있었다”라며 “다크 히어로물은 할리우드에서 많은 돈을 들여서 큰 사이즈로 만드는데, 적은 예산으로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두 개를 접목해보자 싶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 영화에서는 악마에 몸을 뺏긴 정지소와 퇴마사 샤론의 싸움이 메인이라고 생각했다. 난 이들을 방해하는 세력들을 없애는 보디가드 개념이었다”라며 “내가 이름이 알려져서 맨 앞에 나온 거지 서현, 정지소에 포커스를 뒀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마동석은 “현실을 베이스로 하는 ‘범죄도시’ 시리즈에서는 여자 캐릭터를 부각시키기 힘들다”라며 “정지소 캐릭터의 경우는 빙의되기 전에 정말 착하고 귀여우니깐 나쁜 일 생겼을 때 구해주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으면 했다. 내가 빙의 캐릭터 하면 너무 무섭지 않나. 구해줘야겠다는 생각보다 피해야겠다는 생각을 줄까 봐 정지소처럼 가녀린 여자 캐릭터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라고 알렸다.

그러면서 “퇴마사의 경우도 무력이 아닌 스페셜한, 다른 힘이 있었으면 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마동석을 비롯해 서현, 이다윗, 경수진, 정지소 등이 출연하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는 악을 숭배하는 집단에 의해 혼란에 빠진 도시, 특별한 능력을 가진 어둠의 해결사 ‘거룩한 밤’ 팀 바우(마동석), 샤론(서현), 김군(이다윗)이 악의 무리를 처단하는 오컬트 액션으로, 오는 30일 개봉한다.


popnews@heraldcorp.com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